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전국의 소년단원들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뜻깊게 경축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둥감,앞날의 주인공들이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온 나라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을 맞는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끝없는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시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끓어넘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겨보며 그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주체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맹세를 다지였다.

6.6절을 계기로 도,시,군의 청년동맹위원회들과 학교 청년동맹,소년단조직들에서 소년미풍열성자회의와 단총회가 진행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열과 정으로 행복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생소년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온 나라에 소년단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를 끝없이 울려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간직하고 태양만을 따르는 충성의 해바라기,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이 될것을 결의하였다.

각지 소년단원들은 분단별 예술소품공연과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등으로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였다.

도,시,군의 당 및 정권기관 책임일군들이 6.6절을 맞는 소년단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분단별 예술소품공연들에서 출연자들은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소년단행진곡》,기악과 노래 《지덕체자랑》,녀독창과 방창 《제일 좋은 내 나라》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아버지로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공연장소들에 넘치였다.

평양제1중학교,평양초등학원,김형직사범대학부속 평천구역 미래소학교,신의주시 백사소학교,해주초등학원,함흥중등학원,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개성시 선죽고급중학교를 비롯한 각지 학교,학원들에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운동장이 떠나갈듯한 응원속에 벌어진 이어달리기,발목매고 달리기,바줄당기기,속셈경기 등의 종목경기들은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뜻깊은 명절을 보낸 전체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기대를 가슴깊이 새기고 지덕체를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강대한 내 나라를 떠받드는 사회주의조선의 참된 아들딸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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