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제일 어려운 때 받아안은 제일 큰 복

주체110(2021)년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였다.

이 소식에 접하자 어린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이 격정과 흥분에 휩싸였다.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였다.

그럴만도 하였다.

당시 나라앞에는 중중첩첩 도전과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

비상방역이라는 불리한 환경속에서 경제사업이 진행되고있었다.

특히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재해성기상기후현상으로부터 초래된 후과로 하여 인민들의 식량형편이 긴장해지고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였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여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마디마디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인민들은 진정을 터치였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어려운 때에 제일 큰 복을 받아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나라에서만이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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