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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안고 태여난 샘물관리법

예로부터 경치아름답고 물이 좋아 장수자들이 많이 나는 곳으로 알려진 룡악산지구에 룡악산샘물공장이 자리잡고있다.

공장은 지금으로부터 16년전인 주체 96(2007)년에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물을 보내주시려고 깊이 관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에 의해 생겨났다.

그후 10년이 지나 샘물관리법이 새로 채택되였는데 이 법이 생겨나게 된 사연을 바로 이곳 공장이 안고있다.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생산된 샘물을 제때에 실어나를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유리병용기의 색갈과 형태를 표준화,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샘물의 질을 분석해보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샘물은 생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샘물의 질을 평가하고 그 생산을 통제하는 법규정을 똑똑히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채택되였다.

샘물관리법 제4조에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성을 보장하는것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국가는 샘물생산과 공급에서 위생안전기준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한다라고 샘물생산과 공급의 전 과정에서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원칙이 정확히 규제되여있다.

샘물관리법이 태여난 경위를 알게 된 사람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이 어려와 눈시울을 적시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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