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１０９（２０２０）년 １０월 어느날 함경남도 검덕지구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검덕지구에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재해를 입은 검덕의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고 멀고 험한 길을 달려 피해복구현장까지 찾아주신
어버이의 그 은정 하늘같은데 검덕지구를 통채로 전변시킬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시니 일군들의 가슴에는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랐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큰물피해를 입은 검덕지구에 불과 １개월사이에 수천세대의 새 살림집이 일떠서는것을 보고 난생처음 보는 일이라고 감탄하던 인민들이 이제 검덕지구가 통채로 변모되는것을 보게 되면 너무도 희한하여 깜짝 놀랄것이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거기에 바로 혁명하는 멋이 있고 보람이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며 그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언제나 현실로 펼쳐놓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당으로 이름떨치고있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크나큰 격정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우리 당의 은정어린 손길아래 행복의 별천지로 천지개벽될 검덕지구의 눈부신 래일이 안겨오는것만같았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