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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대충격의 하나로 기록된 《광명성-4》호 발사

주체105(2016)년은 우리 나라에 있어서 범상한 해가 아니였다.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것으로 새해의 서막을 연 때로부터 한해동안에 우리 나라에서는 세계를 놀라움과 경탄에 빠뜨린 10대충격이 일어났다.

그 가운데는  《광명성-4》호의 발사성공도 있다.

2016년 2월 7일 9시,우리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2월의 대지를 박차고 주체조선의 황홀한 비행운을 새기며 만리창공에 장쾌하게 솟구쳐올랐다.

이를 두고 세계가 벅적 끓었다.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발사소리만 나와도 불맞은 승냥이처럼 놀아대던 적대세력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했다.

적들은 《광명성-4》호를 정밀추적한다,위성의 1단추진체의 분리와 락하지점에 대해 분석한다 어쩐다 하며 꼴불견스럽게 분주탕을 피워댔으나 결국은  《광명성-4》호가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하면서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또한 발사이후 1시간 10분만에 《북의 위성이 우주공간에 도달한것 같다.》고 밝힌데 이어 국제적으로 위성의 궤도진입을 확인해주는 《공신력있는 기관》들도 《현재 북의 〈KMS4〉,〈광명성-4〉호가 궤도를 돌고있으며 〈41332〉,〈2016-009A〉라는 식별번호를 달아놓았다.》고 공식인정하였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여있을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대성공을 더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도약대로 삼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총매진하여 앞으로 주체조선의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쏴올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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