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씨앗이 되고 싹이 되라

주체34(1945)년 11월 어느날 신의주항공협회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격려사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격려사에서 우리 나라가 다시는 외래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로 되지 않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강력한 인민의 군대를 가져야 하며 민족적정규군대건설에서 항공대의 창설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우리 조국의 푸른 하늘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나는 여러분의 제의와 희망에 따라 조선항공협회 회장의 직책을 승낙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항공협회 회장으로 높이 모시게 된 감격으로 가슴들먹이며 모두가 열광적으로 박수를 쳤다.

그러는 그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공대를 창설하는데서 동무들은 중요한 책임을 지니고있다고,동무들은 앞으로 창건될 조선항공대의 씨앗이 되고 싹이 되여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항공협회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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