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더욱 활기를 띨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이끌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대중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전인민적투쟁과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 혁명적방법으로 되고있다.

새 민주조선건설시기에 벌어진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증산경쟁운동,문맹퇴치운동은 부강하고 진정한 새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인민들의 애국심을 한껏 분출시키고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높이 떨치게 하였다 .

우리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인 주체35(1946)년 12월 재령군 김제원농민이 토지개혁후 첫해에 거둔 곡식가운데서 30가마니를 나라에 바친것을 계기로 하여 전국적범위에서 애국미헌납운동이 벌어졌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나의 고지운동과 복수기록운동, 《민청호》무기쟁취운동과 전선원호미헌납운동,녀성보잡이운동은 수많은 영웅들을 낳았으며 전쟁의 승리를 앞당기였다.

천리마운동, 천리마작업반운동,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80년대속도창조운동, 90년대속도창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은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으며 우리 조국이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끊임없이 전진할수 있게 하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대중운동과 더불어 가사보다 먼저 국사를 생각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자들의 대오는 늘어났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앙양이 일어났다.또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온 사회의 화목과 단합은 더욱 공고해졌다.

최근년간에 나라의 곳곳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 적극적으로 탄원진출하고있다.지난해에만도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남먼저 탄원하였으며 이것은 대중운동의 한 형태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해 나라에 공공보건위기가 발생했을 때 보건부문경력자들이 자원적으로 참가하여 악성전염병을 몰아내고 자신과 가정보다 동지들과 집단,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성심성의껏 지원하는 일은 대중적인 애국운동으로 승화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인 동시에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일로 간주하고 이 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그 위력을 과시할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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