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총련조직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5-02-1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2025-02-16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서 거창한 변혁의 새 전기를 상징하는 자력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속에 농업생산의 현대성,선진성제고에서 중대한 사명을 맡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 2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완결되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핵심공장,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개건현대화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2023년 8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1단계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현대화의 다음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도 깨우쳐주시면서 천리마의 정신을 체현하고있고 력사가 있는 공장이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과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련관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줄기찬 분발과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소재생산과 공급,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시작품직장,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우리 국가,우리 경제의 무진한 저력으로 이룩한 또 하나의 긍지높은 개변을 당당히 선포하는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시와 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관계부문,개건공사에 기여한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당중앙위원회가 농기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첫단계 과업관철에서 달성한 획기적인 결실이며 주체공업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농촌진흥의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주는 뚜렷한 진일보이라고 말하였다.
드높은 창조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의 강력한 기둥을 받들어올린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남포시와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근로자들에게 그는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그는 모든 면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그쯘하게 일떠서 현대적인 공장으로서의 품격이 형성되고 생산문화,생활문화의 높은 경지를 개척해나갈수 있는 완벽한 터전이 마련된것도 자부할만한 성과이지만 현대화의 내용과 질에 있어서 선진적인 수준에 올라선 훌륭한 본보기,륜전기계생산과 기계공업전반의 일대 변혁을 선도하는 표준이 태여난 바로 여기에 2단계 개건현대화의 완공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경제의 진함없는 활력을 시위하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고무적힘과 신심을 북돋아주는 오늘의 전변을 위하여 공장발전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공장개건현대화의 목표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생산의 지속적장성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개건현대화공사를 혁신적안목에서 하도록 공정별갱신의 순차를 정해주신 김정은동지의 2023년 8월 23일 현지지도는 공장기술개건의 명확한 표대가 확립된 력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반적인 기술장비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이튿날에도,지난해 7월초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개건현대화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달해야 할 높이를 다시금 강조하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오늘의 자랑찬 변혁을 향해 기세차게 돌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방대한 신설 및 보수대상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이 건축물들마다에 순결한 량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공장의 과학자,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이 견결한 당정책집행정신과 주인다운 자각,완강한 분투로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렬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과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기계생산의 장성이자 농업생산력의 확대이고 농촌진흥의 상승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속화이라고 하면서 공장의 로동자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이 현대적인 설비들에 정통하며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드팀없이 실천하여 다음단계에로의 질적비약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공장에서 창조된 우수한 기술과 경험,현대화방식을 나라의 륜전기계공업과 기계공업전반에 일반화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책략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에 농촌기계화실현과 농촌진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하여,전면적으로 발전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 적극적으로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공장을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핵심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는 오늘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성과적실행을 담보해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감으로써 농촌기계화의 전위,전초병으로서의 영예를 떨쳐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들을 보면서 당에서 제시한 현대화의 기준과 목표를 새롭게 새겨안았으며 개건현대화과정에 체득한 귀중한 경험들과 발전지향적인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생자결의 무진한 힘과 슬기로 비약과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고있는 농기계공업부문의 활기찬 기세의 뚜렷한 과시로서 새시대 농촌진흥,농촌기술혁명수행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진행된 협의회
2025-02-151984년 2월 16일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다는 련락을 받게 되였다.
일군이 그이께서 부르신 곳에 도착하니 벌써 몇몇 일군들이 와있었다.
경사스러운 날에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 일군들은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삼가 축원의 인사를 올리였다.
일군들이 드리는 인사에 고맙다고 하시며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의회를 하자고 불렀다고 하시며 어서들 앉으라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으로 가슴들먹이며 위대한 장군님께 생신날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아뢰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하다고,그러나 할 일이 많은 때에 어떻게 쉬겠는가고 하시며 오늘 협의회에서는 인민생활을 한계단 더 높이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를 토론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이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인민생활문제를 토의하는 협의회가 진행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2025-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내세워주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뜨겁게 차넘치는 속에 공연이 시작되였다.
2중창과 어은금중주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에서 출연자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명곡의 가사와 선률에 담으시여 수령의 안녕은 곧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밝혀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새세대들의 크나큰 행복과 긍지가 설화시 《원수님 모시여 끝없는 행복의 노래》,3중창과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의 종목들에서 넘쳐났다.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아름다운 노래춤으로 경축하는 학생소년들의 기쁨이 차넘치는 무대에 소합창 《나의 딱친구》,무용 《사랑의 새 교복》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강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새세대들의 담찬 모습과 기상을 담은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무궁창창할것이라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한 공연은 관현악과 합창 《붉은넥타이 날리며 앞으로》,《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그리움의 달에 되새겨보는 우리 장군님의 혁명일화
2025-02-15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나날에 하많은 혁명일화들을 남기시였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바치신 우리 장군님이시여서 가시는 곳, 들리시는 곳마다에 만사람을 경탄시키는 혁명일화가 수없이 꽃펴난것이다.
그중에는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일화도 있다.
쪽잠과 줴기밥, 그 이름만 들어도 우리 인민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으로 눈물을 금치 못한다.
우리말사전에는 쪽잠과 줴기밥에 대해 짧은 틈을 타서 자는 잠으로, 속에 반찬감을 넣고 손에 들고 먹을수 있게 줴기를 지은 밥덩이로 풀이되여있다.
하루가 24시간밖에 되지 못하는것을 그리도 안타까와하시며 혁명의 1분1초를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정력과 헌신, 로고와 심혈이 쪽잠과 줴기밥에 어려있다.
어느해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그전에도 말하였지만 나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이른새벽에도 가고 깊은 밤에도 갔으며 눈오는 날에도 가고 비오는 날에도 갔다고, 최고사령부는 언제나 전선에 있었다고,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일화도 바로 그때 나왔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인민을 위하여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는것이 자신의 산수이고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담은 《우리 당의 계산방법》, 누구나 기쁨속에 맞이하고 즐겁게 보내는 설명절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보내신 그이의 불같은 복무정신을 보여주는 《설명절일지》, 한줌의 흙도 조국의 한 부분으로 여기시며 위대한 애국자의 고귀한 귀감을 보여주신 잊지 못할 화폭을 담은 《애솔포기와 흙 한줌》, 총잡은 군인들을 단순히 최고사령관과 전사라는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보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과 정을 베푸신 이야기를 담은 《녀성해안포병과 약크림》, 《장군님과 초병의 솜동복》과 같은 혁명일화들이 사랑의 전설로 이 땅우에 새겨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인간이시고 정신육체적과로가 겹쌓이면 휴식을 하셔야 하였다.
하건만 그이께서는 한생을 인민을 위해 고스란히 바치시며 그러한 헌신을 어길수 없는 생활의 준칙으로, 삶의 방식으로 삼으시였다.
세계를 둘러보면 정치가들이 주말휴식을 하는것은 보편적인 현상으로, 어길수 없는 일정으로 되여있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고생과 인민의 행복을 맞바꾸시며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고 그것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시였다.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1년 365일 명절날, 휴식날 지어 온 나라 인민의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탄생일에도 헌신의 자욱만을 새기시였으니 그 나날의 눈물겨운 사연들을 《야전리발》, 《야전생활》, 《야전솜옷》과 같은 혁명일화들이 그대로 전하여주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혁명일화를 다 합쳐놓으면 그대로 절세위인의 고귀한 한평생이 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위인실록이 되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된다고 가슴뜨겁게 말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는 뜻깊은 2월에 혁명일화가 전하는 만단사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성,중앙기관예술소조공연 진행
2025-02-15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기운,애국의 뜨거운 숨결로 약동하는 2월의 조국강산에 위인칭송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성,중앙기관예술소조공연이 인민문화궁전,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번 공연에는 석탄공업성,농업위원회,금속공업성,국토환경보호성,도시경영성,청년동맹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정무원들이 출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가며 줄기찬 분투와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인민의 일편단심이 공연장소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시안의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들에는 설화와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강선의 노을》,이야기와 노래 《인민의 환희》,실화극 《신념의 메아리》,민요제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시이야기 《명줄》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강국건설의 굳건한 초석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인민적수령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종목들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령도의 마지막나날까지 이 나라의 높고 험한 령들을 넘고넘으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울려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로고를 숭엄히 되새기였다.
합창시와 합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친근한 어버이》,노래련곡 《우리 앞날 밝다》,《흥하는 내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의 새시대로 줄기차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견인하고 조선사람의 본때,강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출연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남성4중창과 합창 《열망》,혼성중창 《우리는 조선사람》 등에서 넘쳐났다.
높은 사상예술성과 활기찬 전진기세로 일관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국제기구,외국의 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5-02-15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국제기구,외국의 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4일 국제무도기금리사회,김일성김정일기금 도이췰란드후원회,중국 단동시군호전기상무유한공사,홍흥무역유한공사와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 구수파,기금 회원 스웨뜰라나 오진쪼바,림근남,국덕리,가덕승,당예명,최염,중국 복건응기수출입무역유한공사 리사장 진목순,련운항시화해자동차판매유한공사 총경리 번사도,산동성일조봉천국제광업무역유한공사 경리 전원쌍,심양혹영과학기술유한공사 총경리 황해영,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량성룡,박길송,김철,황백하가족,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주보중,풍중운,채세영,진뢰,계청,호진일가족,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부회장 방영선,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 량금해,재중동포 최수진가족,중국 도문시삼천대외경제무역유한공사 총사장 김상화,베이징금천동력과학기술유한공사 총경리 김영관가족,단동회흥경제무역유한공사 리사장 박산호,강산유한회사 사장 리황,부사장 리길,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표성룡,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베이징금몽미래문화매체유한공사 총사장 김남철,심양청평무역회사 총경리 김철,영구성풍물류유한공사 총경리 최규철,최옥희부부,료녕성소백수문화전파유한공사 총경리 최걸,연변전래상업무역유한공사 총경리 마매화,베이징시한양도가산장유한공사 총경리 김점걸,연길연평병원유한공사 총경리 박현정,훈춘시구아병원 원장 송호걸,심전시중천자동화설비유한공사 총경리 리홍림,료녕성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강영국,준성세가관리자문(베이징)유한공사 총경리 로영철,천진구강상무유한공사 대표 안평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평양과학기술대학 공동운영부학장 최룡호가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5-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리사 김선,명예리사 최동문이 14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조직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5-02-15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4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5-02-15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민족의 대통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해준 력사적사변이였으며 뜻깊은 2월의 대행운이 있어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조선을 온 누리에 떨치실 숭고한 웅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강국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상과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견인력과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조국수호의 최전방들을 쉬임없이 찾으시고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겨가신 어버이장군님의 헌신의 장정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발전행로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면서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우리 녀성들은 당의 방조자로,공산주의어머니로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을 떠밀고나가는 녀성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주요전구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기여하는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자식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키우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덕,미풍을 적극 발휘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굳건히 고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행복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와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