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2025-02-17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6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환희로운 춤바다로 성대히 경축하는 녀맹원들의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넘쳐 전체 인민이 열창하여온 노래 《친근한 이름》이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영광찬란한 강국건설사에 영원한 생명력을 주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무궁번영할 앞날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춤률동을 이어갔다.
뜻깊은 2월의 이날이 있어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오늘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고있음을 뜨겁게 절감하며 참가자들은 《2월원무곡》,《정일봉의 봄맞이》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강국,제일락원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 인민의 한없는 긍지를 구가한 노래들이 울려퍼지며 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살기 좋은 내 나라》,《흘라리》의 노래선률에 따라 어깨춤을 들썩이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에 우리 당의 방조자,국가와 사회발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녀성혁명가로 참된 삶을 누려가는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진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의 무궁한 행복을 꽃피우며 조국번영에 적극 이바지해갈 녀맹원들의 열망이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사회주의 지키세》의 노래에 실려 세차게 분출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며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는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개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2025-02-17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한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장엄한 려정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희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불밝은 창가마다,거리마다 그리움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지는 16일 밤 수도의 청년학생들은 김일성광장에서 경축야회를 펼치였다.
야회장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분발력과 진함없는 열정으로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힘차게 내달릴 청년들의 충천한 기세가 차넘치였다.
광장하늘가에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주체위업수행에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정일봉의 봄맞이》,《정일봉의 우뢰소리》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청춘들의 희열과 랑만으로 설레이는 광장에 어버이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은 송가들이 울려퍼졌다.
《인민의 환희》,《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노래와 함께 춤률동을 이어가는 야회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어리여있었다.
청춘의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 어머니조국을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강렬한 지향을 담은 《청춘송가》의 노래를 합창하며 경쾌하고 박력있게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계승자들의 대부대가 있어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활기를 띠는 야회장의 밤하늘가에 황홀하고 눈부신 축포탄들이 솟구쳐오르며 명절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었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발전사에 줄기찬 비약과 기적의 년륜을 아로새겨갈 애국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런듯 형형색색의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며 창조와 변혁의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청년영웅이 될 참가자들의 철석의 맹세를 담아싣고 《사랑하자 나의 조국》,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선률이 야회장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강대한 우리 국가를 애국의 힘과 용솟는 젊음으로 빛내여갈 새세대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난다
2025-02-17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거점들이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에 넘친 웃음소리가 중앙동물원과 문수물놀이장에서 그칠줄 몰랐다.
중앙동물원을 찾은 사람들은 희귀한 물고기들로 가득한 수족관과 파충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과 함께 갖가지 동물재주들을 보며 기쁨속에,행복속에 웃음꽃을 한껏 피웠다.
특색있는 유리지붕으로 밝은 해살이 끝없이 흘러드는 문수물놀이장의 실내물놀이장에서는 누구나 열정과 랑만에 넘친 모습속에 한껏 터치는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이 찾아오는 사람들을 신비로움과 황홀경에로 이끌어갔다.
만경창파를 헤가르는듯한 배그네며 경사급한 궤도곡선을 따라 빙글빙글 돌며 움직이는 궤도회전반,하늘땅이 뒤바뀌는듯한 감을 주는 3중회전반과 회전그네,하늘로 날아오른것만 같은 급강하탑 등에서 터치는 사람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저 멀리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각지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음식을 봉사받는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옥류관과 청류관 등에서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민족음식들과 특색있는 료리들을 성의껏 봉사하여 명절을 맞이한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함흥의 신흥관, 사리원의 경암각을 비롯한 각지 급양봉사기지들에서도 특산음식들을 성의껏 봉사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누리는 행복과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본사기자 리 철 진
보람으로,락으로 여기신 인민을 위한 고생
2025-02-162009년 8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한 일군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말복이 지났으니 올해의 무더위는 다 지나간셈이라고, 얼마전에 자신께서 말복뒤에 《후오복》이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것은 앞으로 우리 인민들이 누리게 될 행복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하시였다.
《후오복》,
고난의 천리를 헤쳐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가 응축되여있는것이여서 일군의 가슴은 저도모르게 벅차올랐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가는 조국의 자랑찬 현실과 그길에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의 나날이 뜨겁게 어려와서였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동무가 나의 삼복철강행군을 두고 걱정하는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라면 앞으로도 이런 강행군길을 웃으면서 기꺼이 걷겠다고, 인민을 위한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고 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보람으로, 락으로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성스러운 한생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백두산에서 보내신 생신날
2025-02-1620여년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이 갓 지난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백두산지구로 부르시였다.
일군들에게 먼길을 오느라고 모두 수고하였다고 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자신께서 이번에 생일을 쇠지 않고 현지시찰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섭섭하게 생각할것같아 함께 이야기나 나누자고 불렀다고 하시였다.
사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그해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크게 경축하려고 하였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일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편히 쉬게 국가적인 큰 행사들을 하지 않도록 하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던것이다.
이 사연을 알게 된 일군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하였으랴.
인민들에게 명절휴식의 즐거움을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심중이 뜨겁게 어리여와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중동포들,외국의 단체,인사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5-02-1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15일 중국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총회장 심청송,수석집행회장 전순희,집행회장 김용찬,감사장 박명덕,상무부회장 배금천,김현국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단동시조선족련합회,단동시조선족총상회와 중국 길림성훈춘영동수출입유한공사 총경리 김동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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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시 태양궁전영생기원회,길림성화룡남무건설개발유한공사와 김일성김정일기금 회원 최동군,왕수려,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부 려행담당 부총국장 똘로메오 미꼬 느씨비 앙고노,농업,축산,산림,수산 및 환경성 고문 싼띠아고 느쎙 멩게 메께메싸,중국 단동량호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총경리 장보경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단동만경무역유한공사 리사장 최동문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인칭송의 노래여 끝없이 울려가라
2025-02-16가요 《친근한 이름》을 들으며
뜻깊은 2월의 명절이 왔다.
끝없는 환희와 솟구치는 감격이 넘쳐흐르는 내 조국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열기가 그대로 노래되여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을 온갖 성의를 다하여 모시며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끝없는 영광과 긍지,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을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하는 가요 《친근한 이름》.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시어에,환희와 격정이 넘치는 선률에 위대한 수령을 노래하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진정이 그대로 맥박친다.
어머니란 말과 같이 다정하고 스승이란 말과 같이 친근한 그 이름을 부를 때면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옵는것만 같아 우리 인민은 기쁨속에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신분,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사랑과 정으로 돌보고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안겨온다.
평범한 제대군인의 안해가 어버이장군님께 앞으로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스스럼없이 아뢰이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아들을 낳게 되면 대홍이라고 하고 딸을 낳게 되면 홍단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하시며 축복을 안겨주신 뜻깊은 이야기는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을 나누며 사는 우리 나라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다.
그뿐인가.어느해인가 삼수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풀어야 할 기본문제는 침수지역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의 생활보장문제라고 하시며 몇만㎾의 전기보다 여기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활문제를 말로가 아니라 실천으로 해결해야 한다고,인민들의 생활을 당이 돌보고 나라가 돌봐주는것이 바로 로동당의 정책이고 우리 당의 군중로선이라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그 사랑을 길이길이 전하며 친근한 그 이름을 기쁨속에,행복속에 노래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것 아니랴.
사상도 신념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 이 땅우에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대를 이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치를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뜨거운 손길아래 얼마나 눈부신 현실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던가.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피우던 우리 인민,당에서 꾸려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쏟아져나오는 갖가지 제품들을 마주하고서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발전을 담보하며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확대심화된 정책방향과 실천계획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선진적인 보건시설,종합봉사시설,량곡관리시설건설을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병행시키는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져 인민이 터치는 기쁨과 환희가 하늘끝에 닿은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이 터치는 노래는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따르는 영원한 칭송의 찬가로 내 조국땅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사는 행복,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지닐수 없는 제일가는 자긍심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가슴은 한없이 설레이고있다.
슬하의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으시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분,인민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위해 수호와 창조의 두 전선을 떠맡아안으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위대한 그 사랑에 떠받들려 이 땅의 날과 달들은 격동의 련속으로 흘러가고있다.
그 나날들에 세상에 둘도 없는 문명의 창조물들과 인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들이 하나하나 설계되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참다운 애국자,혁명가들을 시대의 단상에 세워주신 감동깊은 사연도,머리를 떳떳이 들고 살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도 새겨졌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이 소원하는것은 그 무엇이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크고 소중한 우리의 복,인민의 대행운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 그 기쁨을 노래에 담아 소리높이 부르고있다.
그렇다.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친근하신 그 이름을 가슴깊이 새기며,위대한 어버이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 봄
우리의 자위력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시도들을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2025-02-16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북부군사령관이 우리가 핵으로 북아메리카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력량이 미국의 본토안전과 미싸일방위체계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무분별한 군비확장과 급진적인 핵무력현대화를 추구하며 조선반도지역과 세계의 안전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하는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적반하장격의 강도적궤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력은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담보하기 위한 방위적력량이다.미국이 이를 《위협》으로 묘사하는것은 그들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야심을 정당화해보려는 미군부의 대결적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현 미행정부가 본토방위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공격과 우주군사화를 노린 공격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제창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미북부군사령관의 《조선위협설》주장은 그것이 추구하고있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미핵잠수함이 조선반도지역에 공개진입한것,미우주군관계자들이 일본,한국군부깡패들과 우리의 탄도미싸일탐지를 위한 정보공유와 합동우주연습을 벌리는 문제를 모의한것,미한군부가 오는 3월 대규모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강행하려고 기도하는것,이 모든 사실은 적수국가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상응한 방위력강화의 충분한 리유로 된다.
미국이 자기 본토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를 품고있다면 그를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적대시정책을 철저히 포기하는데 있다.
현재와 미래의 모든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보장할수 있는 자위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우리 무장력은 앞으로도 강위력한 자위력에 의거하여 적수국가들로부터 강요되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철저히 억제관리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것이다.
2025년 2월 15일
평 양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삼가 드립니다
2025-02-16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전국,전민이 총분기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된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의 대통운이 튼 력사의 2월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나날에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혁명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기적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숭고한 덕망과 뜨거운 사랑으로 력사에 전무한 인덕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하늘아래 첫동네로부터 동해의 어촌마을,서해의 농장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령도의 손길은 바다건너 멀리 이역땅 일본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총련일군대오를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고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한길을 곧바로 걸을수 있도록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당할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막대한 위문금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5년의 새해벽두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세인을 경탄케 하는 기적적인 혁신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진군에 보조를 맞추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겠습니다.
올해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겨져있고 력사의 갈피마다 애국선대들의 뜨거운 숨결이 어리여있는 총련의 결성 70돐을 드높은 사업열의와 혁신적성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확고히 세우는것을 최우선시하고 조직을 충성과 애국,일심단결의 대오로 반석같이 다지며 동포제일주의로 일관된 원수님의 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고 동포들의 존엄과 행복한 생활,사랑하는 후대들의 창창한 래일을 위해 일심전력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하고 충성의 보고,기쁨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완전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2월 16일 일본 도꾜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02-16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5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2월명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시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장군님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장구한 기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민족사에 영구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으시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세계에 빛내일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으며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대국상을 당하고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극심하던 준엄한 시기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험난한 초행길에 계시면서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과시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억년기틀을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땅우에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놓으시였으며 한평생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초강도강행군으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우리들은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재중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참다운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답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우리들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들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도 안겨주시였습니다.
해외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조국의 뜻깊은 경축행사들에 불러주시고 국가행사의 높은 연단에도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그 품은 우리들이 이국땅에서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이 살아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진정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민족만대에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강국념원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국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위민헌신의 장정으로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가고계십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철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인류사에 처음보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원대한 구상을 제시하시고 온 한해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에 계시면서 전국도처에서 그 첫 산아들을 안아올리시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원이 꽃펴나는 지방중흥의 새시대,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발전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3대필수대상건설을 지방발전정책에 포함시켜주시여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15℃를 오르내리는 차디찬 날씨에도 몸소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첫삽도 뜨시며 전체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시였습니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그처럼 극난한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과 인민생활향상의 재부들이 수풀처럼 솟아나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입니다.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정의의 국방력을 세계최강으로 다지시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민족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억척으로 담보해주시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와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의 대성공 그리고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에 대한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새해벽두부터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한국괴뢰들에게 가하신 단호한 철추였으며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 되였습니다.
정녕 새해 정초부터 련이어 전해지는 내 조국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전적으로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우리들은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불러주시고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해외동포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금할수 없었으며 저희들도 애국의 삶을 빛내여 원수님의 품에 안기리라는 결의를 굳게굳게 다지였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오로지 민족의 운명이시며 찬란한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애국충신이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항일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애국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며 총련합회의 바통을 이어갈 후비양성사업을 잘하여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중국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이역땅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우리들의 간절한 념원은 오직 하나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2025년 2월 16일 중국 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