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
2024-08-23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의 힘,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기세가 격양되는 속에 강원도의 청년들속에서 탄원열기가 높아가고있다.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소중히 간직한 수십명의 청년동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 충성의 보무를 기운차게 내짚으며 경제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자원진출하였다.
이들의 장거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려정에서 청춘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문천시,금강군,세포군,회양군 등의 청년들이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실행에 참답게 이바지할 일념안고 원료기지사업소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청년도로소대와 건설려단,축산농장으로 탄원한 고산군,고성군,창도군,평강군 청년들의 소행은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우리 청년들의 참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강원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하늘초소에 차넘친 바다향기
2024-08-22주체101(2012)년 1월 어느날 한 비행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행사식당의 취사장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조리대우에 무드기 쌓여있는 음식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명태찜을 보시고 이 물고기는 어데서 공급받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이에 대한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들에게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고있는가고 물어주시면서 비행사들은 누구보다도 많은 정신,육체적부담을 받기때문에 잘 먹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 며칠만 있으면 설명절인데 그때 비행사들에게 물고기를 보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열흘후에 어느한 비행부대를 또다시 찾으시여 비행사들의 훈련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들에게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또다시 말씀하시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비행사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하는 수산사업소를 어장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옮기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단풍》호고기배도 더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단풍》호고기배들에 실려오는 사회주의바다향기,정녕 그것은 우리 비행사들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낌없이 다 안겨주시는 위대한 령장의 끝없는 사랑의 향기,정의 향기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니까라과특명전권대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참관
2024-08-2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5돐에 즈음하여 마누엘 모데스또 문기아 마르띠네스 우리 나라 주재 니까라과특명전권대사가 21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그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관을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대사는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이에 앞서 그는 주체사상탑,당창건기념탑,개선문,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뜨거운 은정,다심한 손길
2024-08-22근로자들과 찍으신 기념사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5월 어느한 기계공장에 새로 일떠선 강성원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종합적인 문화봉사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강성원을 기쁨속에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종업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달려오는 녀성근로자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러다가 넘어지면 어쩌는가,천천히 오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저저마다 그이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 그들에게 에워싸여 모든 응석을 다 받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서 사진을 찍자고,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남기시였다.
강성원에 펼쳐진 그날의 뜻깊은 화폭,
정녕 그것은 한없이 친근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리고있는 우리 녀성근로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로동자시인에게 하신 인사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성작업반을 돌아보실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한 일군으로부터 기대앞에서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녀성로동자가 노래 《준마처녀》의 가사를 지은 로동자시인이라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못내 기쁘고 대견하시여 화장품직장 녀성로동자가 노래 《준마처녀》의 가사를 쓴 로동자시인이라는데 공장에 그런 재간둥이가 있는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하시며 그 녀성로동자를 향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온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그이의 인사까지 받아안았으니 너무도 송구하고 감격스러워 그 녀성로동자는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진정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실 때면 그토록 대견해하시며 그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위훈을 끝없이 창조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서 우리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몸소 보내주신 과일나무모
2024-08-21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116호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이날 버섯공장옆에 펼쳐진 과수밭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장의 한 일군에게 자신께서 4년전에 이곳 농장에 과일나무모를 보내준적이 있지 않는가를 물으시였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을 올리는 일군의 뇌리에는 4년전의 일이 떠올랐다.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사과를 먹이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때 이 농장에 많은 과일나무모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그 사과나무들이 이제는 퍼그나 커서 가지가 휘도록 열매를 맺고있었다.
일군이 과수밭쪽을 가리켜드리며 그에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신께서 몇년전에 1116호농장에 키낮은사과나무모들을 보내주었는데 사과나무들에 사과들이 달렸으면 좋은것이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먹이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몸소 보내주신 과일나무모,
바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을 마음껏 먹이시려는 절세위인의 간절한 소원이 깃들어있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현지에서 맞으신 새날
2024-08-21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한여름의 하루해가 서산너머로 기울고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고있었다.
하늘에 뭇별들이 총총히 반짝이는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요한 온포휴양소(당시)의 구내에 조용히 들어서시였다.
자나깨나 소원하던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휴양소일군들의 기쁨은 이를데 없었건만 모두가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마음은 쩌릿해졌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휴양소의 온천용출량과 수용능력, 물온도와 수질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곳을 우리 나라 온천휴양소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이곳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였을 때는 이미 새날이 시작되고있었다.
온포근로자휴양소가 명실공히 평범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화휴양지가 되도록 그처럼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또다시 먼길을 떠나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본사기자
청 류 원
2024-08-21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는 시원스러운 물결모양의 지붕을 떠이고 특색있게 일떠선 인민의 봉사기지 청류원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평양지구에 창광원과 같은 종합적인 인민봉사시설을 건설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청류원을 우리 식의 현대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주체건축예술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여러 차례나 건설장을 찾고찾으시여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인 청류원을 손색없이 꾸리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은 목욕탕들과 휴식홀,리발실,치료체육실을 비롯하여 청류원의 그 어디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다.
준공을 앞둔 청류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준공식을 진행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향유자로서의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청류원은 시대를 대표하는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정녕 청류원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열화같은 인민사랑이 응축된 사랑의 집,행복의 집이다.
글 본사기자 김 만 송
사진 본사기자 황 철 민
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모임 진행
2024-08-21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중국 료녕성 심양시에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작품에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와 지구협회일군들,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국해방 79돐경축 좌담회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의장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료녕지구협회,중남지구협회,연변지구협회,길림지구협회,할빈지구협회,목단강지구협회 회장들,부회장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공화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전설적영웅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시고 인민들을 전민항쟁에로 불러일으키심으로써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공화국은 오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그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사랑하는 내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위대한 나라,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고 자신의 온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주체의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2024년 전국대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
2024-08-212024년 전국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도예선경기에서 선발된 700여명의 선수들이 롱구와 배구,정구,륙상종목의 경기들에 참가하여 승부를 가르게 된다.
개막식이 20일 사리원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선수들,사리원시안의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배충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경기대회가 청년대학생들속에서 체육열기를 고조시켜 온 나라에 희열과 랑만,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며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높은 체육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체육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황해남도팀과 황해북도팀사이의 녀자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니까라과
2024-08-21아메리카대륙의 중부에 위치하고있는 니까라과는 국토의 절반이 산림으로 이루어져있는 나라이다.이 나라에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제일 큰 니까라과호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호수가 있다.
오래동안 유럽식민주의자들의 지배를 받아온 니까라과는 1821년 9월 15일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1838년에 공화국을 선포하였다.
독립을 이룩한 후에도 니까라과인민은 계속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지배를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1959년 5월부터 싼디노민족해방전선의 지도밑에 무장투쟁을 벌린 니까라과인민은 1979년 7월 마침내 친미독재정권을 전복하고 싼디노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다.
싼디노혁명의 승리는 니까라과의 력사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적발전을 추동한 획기적사변으로 되였다.
오늘도 니까라과인민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며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니까라과의 진보적인 정권을 축출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이 나라 정부와 인민은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얼마전 니까라과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니까라과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제국주의의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려는 의지를 과시하였다.
니까라과정부와 인민의 투쟁은 오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로부터 지지성원을 받고있다.
베네수엘라는 니까라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일방적인 제재책동을 주권국가의 내정에 대한 간섭으로 규탄하고 니까라과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이란은 니까라과와 함께 서방의 패권주의,일방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의 립장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자주적인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단합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압박소동을 짓부셔버릴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국제회의들에서도 니까라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을 당장 철회시킬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한편 많은 나라들이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반대하며 반제자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니까라과와 외교관계를 맺고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1979년 8월 21일 니까라과공화국과 대사급외교관계를 맺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