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5-01-15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다가오는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새해가 우리 두 당과 인민들,국가들사이의 친선적이며 전면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해로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당신께서와 당신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조선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당신의 중요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게. 쥬가노브
2024년 12월 25일 모스크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쿠웨이트국가 추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5-01-15평 양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각하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하와 축원을 보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새해가 전인류에게 있어서 평화와 안정이 깃들고 세계의 모든 인민들의 복리와 번영이 실현되는 해로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친선적인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훌륭한 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될것을 축원합니다.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합니다.
쿠웨이트국가 추장
미슈알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흐
2024년 12월 22일 쿠웨이트
증산투쟁,창조투쟁으로 비료생산성과 확대
2025-01-15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지난해 설비들의 정비보수를 실속있게 내밀면서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증산성과로 빛내일 열의드높이 생산공정마다에 만가동,만부하를 걸고있다.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로동자,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련관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새로운 기술혁신안,창의고안들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능력확장된 공정들이 은을 내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비료생산의 중요공정들에서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합성직장의 로동자들은 합성탑,압축기들에 대한 순회점검,업간점검을 실속있게 하고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어 비료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증산의 열쇠가 설비관리,기술관리를 부단히 혁신하는데 있다는것을 자각한 발생로직장 로동자,기술자들은 가스발생로들의 운영을 개선하여 생산량을 늘이고있으며 가스청정직장 등에서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여 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
예비부속품들을 원만히 마련한 원료직장에서 기중기와 파쇄기,콘베아 등의 가동률을 제고하고있으며 질안직장,뇨소직장에서는 원료들의 배합비률을 기술규정대로 하면서 집단적혁신으로 정초부터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새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증산투쟁,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대건재생산기지에서 타오르는 기적적증산의 봉화
2025-01-1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로운 증산투쟁,애국투쟁으로 2025년을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축도이며 전면적국가부흥기의 상징물들인 올해의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우리 시대,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후대들앞에 떳떳한 주체건축의 기념비적실체들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하여 당중앙은 대건설의 병기창을 지켜선 상원로동계급을 또다시 기적창조에로 불렀다.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부름에 남먼저 호응하며 세멘트증산으로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받들어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도 당의 맏아들기업소의 주인들답게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전인민적총진군의 전위에 섰다.
새 기준,새 기록창조로 들끓는 련합기업소에서 새해 정초부터 현재까지 매일 크링카생산량은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5%,세멘트생산량은 114%이상으로 뛰여올랐다.
이러한 힘찬 로력투쟁은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당에 대한 절대적충성과 혁명적인 창조본때,철저한 관철정신의 기세찬 분출로서 예비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고 문제해결의 열쇠는 증산절약에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식의 전진과 비약의 해법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지난해 12월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상원로동계급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중요전구인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에 굳게 믿고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증산운동의 앞장에 설 불같은 결의를 담은 충성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상원로동계급이 편지에서 맹세다진 세멘트증산목표는 지난해 증산한 량의 10배에 달하는것으로서 이 높은 목표는 최근년간 조업이래 최고생산년도수준을 여러 차례나 돌파한 련합기업소에 있어서도 기존의 관념과 방식으로는 도저히 점령할수 없는 아름찬 고지이다.
그러나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영원히 계승되는 상원의 투쟁기질로,생명으로 간직한 이곳 로동계급과 일군들,기술자들에게 결코 불가능이란 없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를 비롯하여 생산현장들마다에 게시된 신념과 투쟁의 구호,표어들은 더 높은 목표점령을 위해 돌진하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철하고 강의한 의지의 표대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현존능력으로 방대한 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증산의 방도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중시라는 당정책적요구를 다시금 새기고 월별,일별,교대별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맞게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가장 관건적인 크링카의 질제고는 다름아닌 원료의 질제고에 있고 모든 설비들의 정상가동,만부하는 책임적인 기술관리,설비관리에 기인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종업원모두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련합기업소 참모부의 혁신적인 지휘에 따라 원료보장을 맡은 광산,탄광들에서부터 생산물의 품위를 올리고 립도를 낮추기 위함에 모든 활동을 지향시키고 드팀없이 집행해나가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의 로동계급은 세멘트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드높은 일념안고 1월 4일 하루동안에 련속 3차례의 발파로 20만t의 석회석광량을 새로 확보함으로써 질좋은 주원료를 생산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원료분쇄기의 능력을 보다 높이였다.
일출봉광산에서도 지난 시기 한달기간에 하던 두번의 발파를 첫 한주일동안에 련이어 진행하여 많은 채광량을 확보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 일생산 및 운광실적을 하루평균 150%로 끌어올리고있다.
새 기준,새 기적창조의 대오속에는 더 좋은 원료,더 많은 석탄을 보장하기 위해 련속공격전을 들이대고있는 삼청광산,화천탄광의 로동계급도 있다.
선행공정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은 기본공정들에서의 생산적앙양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현장점검원들과 교대책임자들,각 직장 기능공들,련합기업소 고급기능공들을 포함한 전례없는 4중현장순회점검체계가 엄격히 운영되여 설비들의 가동률은 안정적으로 보장되고있다.
세멘트생산의 기본공정을 지켜선 소성직장의 소성공들은 주설비의 장기간가동보장에 중심을 두고 순회점검회수를 지난 시기의 2회정도가 아니라 5회,6회로 늘이고있으며 랭각기1,2작업반원들은 다음교대를 도와주는 공산주의적기풍을 높이 발양하고있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자기들의 역할에 증산성과가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과 고도의 긴장감을 안고 통합자동조종체계를 리용한 소성로와 분쇄공정의 온도와 압력,류량과 각종 설비들의 진동감시를 사소한 빈틈도 없이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으며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속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설비가동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여러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실현시키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세멘트 한g한g에 로동계급의 량심과 의리가 비낀다는 애국적열의를 안고 조합원료직장,분탄직장을 비롯한 각 직장의 로동계급도 생산물의 질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련대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중앙의 믿음은 상원의 생명이고 증산과 비약의 원동력이며 필승의 담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종업원모두가 당과 국가앞에 세멘트생산을 함께 책임졌다는 열화같은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공칭능력을 초월하여 세멘트폭포를 쏟아내고있다.
당중앙의 크나큰 기대를 새겨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투로 2025년의 장엄한 증산투쟁의 전위에 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자랑찬 위훈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총분기시키고 미증유의 자랑찬 결실과 변혁적성과들을 안아오게 하는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싱가포르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5-01-13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친애하는 각하,
나는 이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당신께와 당신의 가족분들에게 최대의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가 어디에 있어도 인류를 위하여 계속 헌신해나가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당신께서 건강하실것과 아울러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싱가포르공화국 대통령
타만 샨무가라트남
2024년 12월 23일 싱가포르
2025년은 조선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것이다
2025-01-13여러 나라 정당 지도자들과 각계 인사들 강조
탁월한 령도와 불같은 헌신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의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흠모심이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새해에 즈음하여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여러 나라 인사들은 2024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을 격찬하면서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이 유족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고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자들의 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2025년에 전면적발전을 위한 각 방면의 성스러운 투쟁목표들이 반드시 달성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김정은각하의 헌신적인 로고에 의하여 지난해에 놀라운 기적들이 창조되였다,그이의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는 조선인민을 고무할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동한다고 하면서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위원장,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새해가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기 위한 려정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2024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건설과 경제,사회발전의 모든 령역에서 위대한 전환과 도약을 이룩하였다,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의의있는 2025년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혁명적인 강령이 실현되여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경이적인 해로 될것이다고 하였으며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총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동시균형적발전은 지방경제의 비약적인 상승발전과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향유에로 이어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해 세계는 조선의 경이적인 성과들을 목격하였다.
도전은 아름찼지만 난관극복의 본보기인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결심과 의도는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실현되였다.
정치와 경제,군사,외교분야에서의 조선의 승리는 세계를 경탄시켰다.
부닥치는 온갖 도전속에서도 조선특유의 사회주의가 전진하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이룩된것은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우리는 조선이 불패의 위용과 존엄을 떨치는 등대가 되여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리라고 확신한다.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승리는 언제나 조선의것이며 조선인민은 바라는 모든 념원을 성취할것이다.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 위원장,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파키스탄 카라치주체연구쎈터 위원장,메히꼬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인사들도 국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숙원들이 거창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조선의 변혁상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절감하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거룩한 령도로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명확히 밝히시며 주체혁명위업을 이끄시는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2025년은 조선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박태성동지에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5-01-13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태성 내각 총리
총리동지,
나는 당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로 임명된데 대하여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입니다.
최근년간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중조관계의 심화발전을 공동으로 인도하고 추동하여왔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중요공동인식을 관철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습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안녕을 축원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리 강
2025년 1월 9일 베이징
향산군의 백살장수자가정에 넘쳐나는 기쁨
2025-01-13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사회주의시책의 혜택속에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향산군 상서리 10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장소조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군당위원회의 일군들과 가족,친척들,이웃들로 할머니의 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은 대를 두고 전해갈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민족수난의 시기에 태여나 천대와 멸시를 받아온 할머니는 해방후 참된 삶과 존엄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새 조선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보람찬 생활을 누릴수 있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맡은 초소를 굳건히 지켜 전시물자수송에 이바지한 그는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해 사회주의전야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할머니는 일손을 놓지 않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하였으며 자식들이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한 연회 진행
2025-01-10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학생소년들의 2025년 설맞이공연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을 떠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연회가 9일 옥류관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문봉수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선권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리선권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조국을 방문하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사업과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예술단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부르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하늘의 높이에도,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은 재일동포자녀들을 총련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는 역군으로 키워주는 생명수이며 젖줄기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아버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따르며 민족교육의 화원속에서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문봉수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어머니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여 설맞이공연무대로 불러주시고 당중앙뜨락에서 최상최대의 특전과 특혜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재일조선인운동과 해외교포운동사상 전무후무한 동포애의 숭고한 새 전설을 수놓으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크나큰 은정만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재일동포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버이품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중앙뜨락에서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를 인생의 영원한 주제가로 소중히 간직하고 동포자녀들을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륭성번영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연회에서는 예술공연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겨울철 첫기 야영 시작
2025-01-10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과 노래소리가 조국강산에 울려퍼지고있는 속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9일에 진행된 야영시작모임에는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관계부문,야영소일군들과 교직원들,야영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에 이어 야영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화답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온갖 정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새겨안고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맹세를 다지며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학생들이 야영생활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자립성을 키우고 집단주의,애국주의정신을 배양하며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면서 야영기간을 한생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