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2025-02-0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워주시여》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조선인민군 륙해공군합동훈련을 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강력한 총대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고 인민의 행복도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고 조국수호의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고 주체적인 국방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의 헌신과 로고가 《판문점에서 적정을 료해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새로 만든 무기의 성능을 료해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안변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갱도콩나물재배장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키워주시고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의 법화가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는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국익사수의지로 나라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이 빛발치고있다.
위험천만한 화선길과 포연자욱한 훈련장에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공화국무력을 강대무비의 군력을 비축한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령장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이 당당한 군사강국으로 될수 있었음을 실증해주는 사진문헌들도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관계부문 일군들,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한생을 불같이 사시며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혁명의 대성인,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칭송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절세위인의 빛나는 애국헌신의 력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와 더불어 영원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당결정관철을 위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의 정책이 꽃피워주는 인민의 끝없는 행복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첫 실체들이 장풍군에도 솟아났다
2025-02-04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중흥의 거창한 년대를 체감하게 하는 환희로운 경사들이 뜻깊은 올해의 서막을 장식하며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고무적힘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락관을 더해주는 가운데 장풍군인민들도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웅지가 떠올린 장풍군의 재부들은 그대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리념과 우리 식의 발전관이 응축된 사랑의 결정체들이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된 기쁨이 남녀로소모두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으로 활짝 피여나 군소재지는 더욱 밝고 환해졌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장풍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일에 진행되였다.
개성시와 장풍군안의 일군들,근로자들과 군인건설자들,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규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귀중한 첫 실체들이 련이어 탄생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이민위천,위민헌신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격동의 년대기가 현실로 도래하였음을 실증하는 고무적인 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색과 비범한 령도,세심한 지도속에 지방의 급속한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략들이 제시되고 그 수행을 가속화하는 적극적인 조치들이 취해졌으며 지방진흥의 새로운 국면이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될수 있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먼곳에 있는 자식,어려움을 겪는 자식일수록 더 걱정하며 근심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로고는 장풍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적극 도모하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도 력력히 비껴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에서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품들여 마련해준 현대적인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들의 평가를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모든 제품들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정성을 바쳐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장풍군당위원회 책임비서 홍성일동지가 토론하였다.
경이적인 새시대와 더불어 이 땅우에 솟아나는 고귀한 재부들에는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그는 장풍군인민들이 맞이한 오늘의 이 경사는 위대한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과제로 내세우시고 희한한 새 공장들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장풍군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군의 자연지리적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기술자,기능공들의 수준과 역할을 부단히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끝없는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해나감으로써 공장들이 군내 인민생활향상을 담보하는 든든한 보루,귀중한 밑천으로 되게 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열렬한 박수갈채가 준공식장을 진감하는 속에 새 일터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아름다운 꽃보라가 발산하고 고무풍선들이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준공식장은 행복의 재부인 새 공장들의 탄생을 환희롭게 맞이하는 경축의 인파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훌륭히 일떠선 공장들에서 자기 군의 이름을 보란듯이 새긴 제품들이 줄줄이 생산되는 모습을 보면서 군안의 주민들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장풍군 읍 4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한만승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으로 장풍군에 대경사가 났다,이렇게 희한한 공장들에서 당과류와 기초식품들,갖가지 일용품들이 쏟아져나오는 흐뭇한 광경을 마주하니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 로동당이 주었네라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안팎으로 멋있고 정갈한 공장에서 가정생활에 필요한 소비품들이 꽝꽝 생산되니 가정주부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하면서 장풍군 읍의 한 인민반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원수님의 사랑속에 우리 장풍군이 지방발전정책의 덕을 제일먼저 보는 복받은 고장으로 되였습니다.정말,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장풍군 읍 70인민반의 최춘명녀성도 그전같으면 도시의 봉사망들에서나 볼수 있었던 상품들이 우리 군에서도 생산되는것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제품들이 색갈도 모양도 곱고 쓰기에도 편리하여 시집간 딸에게도 우리 고장 제품들을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웃음속에 말하였다.
장풍군과 지방공업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은 이제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일떠서 군이 도시부럽지 않게 흥하게 되였다,우리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지방의 원료원천을 적극 리용하여 인민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당의 사랑과 은정이 군안의 모든 가정들에 더욱 뜨겁게 가닿도록 하겠다고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로동당세월속에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 장풍군사람들의 기쁨,더욱 좋아지고 풍요해질 래일에 대한 희망을 배가해주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무대가 펼쳐져 뜻깊은 대경사의 날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이날 저녁에는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장풍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터져올라 인민의 환희와 격정을 한껏 더해주었다.
인민의 부럼없는 생활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해가는 어머니 우리당의 은정속에 새 생활을 마음껏 꽃피우게 된 장풍군인민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심장깊이 새기고 자기의 손으로 고향산천을 더욱 문명하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갈 열망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복받은 인민의 웃음으로 더욱 밝아진 동해북변
어랑군인민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환희속에 경축
2025-02-01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정을 진함없는 원동력으로 하여 거창한 변혁과 창조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수놓아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동해북변 어랑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바다를 끼고있는 유리한 경제적조건을 활용하여 수십가지의 맛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공장과 식료공장,일용품공장이 특색있게 건설됨으로써 이곳 인민들의 생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축성되였다.
지방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최우선적인 혁명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어랑군에 마련된 부흥의 재부들은 군내인민생활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특색의 발전근간을 확실하게 세울수 있게 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어랑군의 인민들이 1월 31일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예로부터 어부들이 많아 그 이름은 어랑으로 불리워왔어도 바다의 덕을 크게 보지 못하던 고장에 그윽한 바다향기를 안겨주고 새 문명에로 선도할 행복의 재부들이 솟아난 대경사의 날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맞이한 군중들로 준공식장은 인파를 이루었다.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며 당의 구상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관철한 긍지를 안고 건설련대의 관병들이 영예의 군기높이 보무당당히 들어섰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그는 경이적인 새시대의 눈부신 현실은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드팀없는 집행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그는 투철한 당정책옹위정신과 애국적헌신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고귀한 결실로,인민의 복리를 지키고 위하는 군인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일떠세운 건설련대의 관병들과 련관단위 일군들,근로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8년 7월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어랑천5호발전소를 찾으시였던 그날 바다와 호수를 리용하여 양어와 양식을 잘할데 대하여서와 농사문제를 비롯하여 군의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오늘은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새 공장들을 어랑군인민들에게 안겨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사적대업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대혁명이라고 하면서 그는 어랑군사람들의 생활속에 친숙하게 자리잡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는 지방진흥의 첫 산아인 공장들을 사소한 결점도 없는 인민의 재부로 일떠세우기 위해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열화의 진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오늘의 이 성대한 준공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아름답게 꽃펴나는 거창한 변혁의 래일을 앞당겨오는 승리의 첫 포성인 동시에 더 크게,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전진의 포석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무상의 믿음이 실려있는 련대기를 기세차게 휘날리며 불굴의 투쟁으로써 어랑군사람들의 마음속에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참모습을 새겨준 건설련대의 관병들이 새로운 전구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건설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절대적힘인 일심단결이 있는한 지방발전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새 공장들의 힘찬 동음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개척해나갈 어랑군인민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였다.
어랑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호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을 주시고 오늘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남먼저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명제품들이 쏟아지게 함으로써 당의 사랑과 은정이 군안의 인민들에게 끊임없이 가닿도록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일으키자면 첫째도 둘째도 원료보장이 선차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원료기지의 생산능력을 최대로 높이며 군의 지역적특성에 맞게 바다가양식과 수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복받은 고장에서 보람찬 로동의 기쁨과 행복한 생활을 향유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고마움에 겨워 근로자들이 터쳐올리는 열렬한 박수가 준공식장을 진감하는 속에 새 일터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각양각색의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았다.
현대성과 문명성,실리성이 완벽하게 구현된 공장들에 들어선 참가자들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전개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웅지를 후덥게 새겨안으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해안연선에 위치하고있는 지역적특성을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적으로 리용할수 있도록 훌륭히 건설된 수산물가공공장에서 각종 젓갈품과 식혜 등이 생산되는 흐뭇한 광경을 보면서 근로자들은 이렇게 우리 군의 이름을 새긴 수산물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무슨 말로 이 기쁨을 다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정말이지 인민을 위하는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식료공장을 찾은 녀성들은 새로운 육아정책의 혜택속에 매일 젖제품을 받아안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에게 이제는 자기 군에서 생산된 맛있는 당과류까지 안겨주게 된 기쁨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훌륭히 꾸려진 공정들마다에서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리한 제품들이 생산되는 모습을 보며 군내주민들이 터치는 경탄은 일용품공장에서도 울려나왔다.
당의 은정속에 더욱더 풍요하고 행복해질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황홀한 축포탄들이 어랑군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며 경사의 밤을 이채롭게 단장하였다.
어랑군에 일떠선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고귀한 산아들은 세세년년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국정의 천만사를 철저히 복종시켜나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을 길이 전해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윁남대사관 연회 마련
2025-02-0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윁남대사관이 1월 31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안현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레 바 빙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레 바 빙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호지명주석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시고 두 나라 여러 세대 령도자들께서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국을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윁남인민의 위업에 귀중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 조선당과 정부,인민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부강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가 오늘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발전국면을 맞이하였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윁남과의 친선의 전통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고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과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투쟁에 기여하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윁남인민이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당 제13차대회 결정을 성과적으로 관철하여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과 윁남 두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의 건강을 축원하여,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
철령아래 과수고장에 펼쳐진 부흥의 새 선경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자랑도 많은 고산군에 인민의 기쁨 넘치고있다
2025-01-31
인민이 반기고 환호하는 지방발전정책의 첫 실체들이 온 나라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빛내여주는 속에 강원도 고산군에도 현대적인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온 도가 들썩하게 준공식을 진행하는 경사가 났다.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더불어 사회주의선경이 태여난 과수고장에 멋쟁이 지방공업공장들이 새로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고산군에서 발전된 과수업과 함께 지방공업의 튼튼한 토대에 의거하여 인민생활향상과 지역경제를 비약적으로 진흥시킬수 있게 되였다.
예로부터 땅이 질어 진고산,바람세차 풍고산으로 불리우며 사람 못살 곳으로 소문났던 고장에 로동당의 손길아래 굴지의 청춘과원이 펼쳐지고 지방중흥의 새시대에 날로 흥하는 고장,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군으로 전변된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신의 숙원으로 여기시며 온넋과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또 하나의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당이 고산군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새로운 번영의 재부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29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설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뜻깊고 경사로운 의식을 가지게 된 군주민들의 희열과 격정으로 읍지구는 이른아침부터 설레이였다.
준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꽃피운 강원도의 새 자랑,고산군의 대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온 도와 군안의 일군,근로자들과 군인건설자들로 인해를 이루었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수행의 첫 결실인 고산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이 가지는 의의와 휘황한 전망에 대하여 긍지높이 언급하면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건설련대 관병들과 련관단위의 일군,근로자들,전체 고산군인민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력사가 알지 못했던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대변혁을 결심하시고 거창한 건설이 시작된 당해에 벌써 눈부신 창조물들이 완벽하게 일떠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준공식참가자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자기들의 고장을 찾고찾으시며 땅이 꺼지도록 붉은 열매 주렁지는 눈부신 전변을 펼쳐주시고도 주신 사랑 적으신듯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두시고 또다시 물질문화생활에서 비약적인 향상을 안아올 부흥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을 뜨겁게 되새기며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연설을 들으며 건설련대 관병들은 결사관철의 정신과 투쟁으로 고산군인민들을 위한 행복의 재부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 그 기세,그 기백으로 새로운 건설전구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라는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새겨안았다.
이어 토론한 고산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박룡복동지는 고산군주민모두가 그처럼 고대하던 현대적인 새 공장들을 눈앞의 희한한 실체로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군당위원회가 나라의 지역적거점인 한개 군의 모든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년년이 울려퍼지게 함으로써 우리 당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원료기지조성을 계속 알심있게 하여 새로 일떠선 경공업기지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원료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명상품,명제품생산을 위한 집단적혁신이 창조되게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재육성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기술자,기능공대렬을 늘이는데 박차를 가하며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체의 경제발전공간을 계속 확대해나감으로써 군을 국가발전을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지지점,강력한 보루로 다져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날로 부흥하는 고장에서 윤택한 새 생활을 향유하게 된 군주민들의 환호와 열렬한 박수갈채가 터져오르는 속에 새 공장들의 종업원들을 대표하여 일군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환희로운 경축의 꽃보라가 분출하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준공식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고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을 경축하는 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이 세상 훌륭한 모든것을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시려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열렬한 신뢰의 정을 반영한 시대의 송가들을 감격속에 열창하며 참가자들은 우리 당,우리 국가,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며 오늘의 행복도,휘황찬란한 미래도 오직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생산의 자동화,과학화가 실현된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참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응축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착공식을 가지던 감격의 그날로부터 불과 300여일만에 이렇듯 훌륭한 공장들을 마주하게 된 격정과 환희가 력력하였다.
갖가지 과일가공품들과 당과류들을 마주하고 좋아라 웃고 떠드는 아이들과 자기 고장의 제품이 맞긴 맞는가고 하며 경탄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은 눈부신 번영의 새시대가 실지 이곳 주민들의 실생활로 펼쳐지고있음을 보여주는 증례였다.
이름난 공장의 상품에 못지 않은 일용품들과 피복류들을 기쁨속에 다루어보고 입어보면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아래 나날이 향상될 자기들의 훌륭한 생활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굳게 가지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은 인민을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일터를 맡겨준 당의 믿음에 군주민들이 반기고 선호하는 소비품들을 더 많이,더 질적으로 만들어내는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노래하는 고산군의 특산들을 더욱 풍부히 하며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현대적인 경공업기지들이 준공한 경사로운 밤을 뜻깊게 장식하는 축포발사가 있었다.
고산군인민들은 자기들의 고향땅을 끝없이 부흥번영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켜준 위대한 당중앙의 하늘같은 은덕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리상
구성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대경사로 진행
2025-01-31
사랑하는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은덕으로 구성시의 주민들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벅찬 환희속에 맞이하였다.
인민의 웃음을 꽃피우며 다같이 골고루 잘살고 복락하게 하는 로동당의 정책이 말과 글줄로써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새 생활의 기쁨이 되고 희열로 되는 격정의 순간을 체감하는 구성시인민들의 감격의 화폭이 준공식장에 펼쳐졌다.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숙원이 떠올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향유자가 된 남다른 자긍심을 안고 준공식장으로 모여온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구주성과 북장대를 비롯하여 국보적인 력사유적이 많고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전국에 이름난 구성시에 오늘은 우리 당의 지방중흥의 웅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져 맛좋은 당과류와 기초식품,맵시있는 피복류와 각종 생활필수품,건재품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보배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서게 되였다.
구성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3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와 구성시안의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구성시인민들의 생활에 따뜻한 활기를 더해주고 지역경제발전을 든든히 받침할 귀중한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은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향유하고싶어하는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우리 대에 반드시 풀어주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말하였다.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하여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지방공업공장들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인민의 공장으로 건설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방대한 건설과제들을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들의 부럼없는 새 생활을 안아오시기 위해 만짐을 과감히 떠메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시고 성스러운 려정에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오늘의 행복도,휘황한 미래도 오직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절대적인 신조로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말하였다.
구성시의 당,정권기관,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산을 끼고있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새로 일떠선 공장들을 정상운영함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자기 고장에 대한 소중한 애착이 자리잡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이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강력히 실행해나갈 때 국가경제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유족하고 문명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 힘차게,더 열심히 분투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구성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룡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우리 당을 따라 애국충성의 한길만을 걷고있는 구성시인민들을 마음속 가장 가까운 곳에 두시고 친어버이의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꿈 아닌 실생활로 눈앞에 펼쳐지게 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인민의 모든 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시안의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를 지역발전의 관건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원료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제품의 질제고,기술자,기능공양성,종업원들의 사업조건,생활조건개선을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과감한 실천투쟁으로 받들어나갈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송가,로동당찬가가 울리는 준공식장의 하늘가에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오르고 군중의 환호성이 진감하는 속에 공장지배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주변산들과 원료기지들에서 거두어들인 머루,다래,찔광이,도토리,단고구마,락화생을 비롯한 산열매,당작물,기름작물 등을 원료로 하여 만든 갖가지 식료품들과 쓰기에도 간편한 수지일용품들이 흐름식생산공정들에서 줄줄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래일이라는 말과 함께 그려보며 간직했던 새 생활,온 나라가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우리 원수님께서 위민헌신의 로고로 떠안아올리시였다고 격정을 토로하며 자기 고장의 향취가 풍기는 새 제품들을 한가득 안고 기쁨에 넘쳐있는 인민들의 밝은 모습,이름할수 없는 경사앞에서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뿌듯한 심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구성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박철민은 우리 당정책은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도 속속들이 찾아가고 또 찾아가도 멀고 외지고 어렵고 힘든 곳부터 먼저 찾아가는 진정한 인민적정책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정책은 바로 인민을 찾아가는 정책임을 명심하고 당중앙의 의도대로 지방공업공장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색갈곱고 향기로운 비누들을 보면서 양하동 초급녀맹위원장 박선미는 단 한해사이에 멋들어지게 솟아오른 새 공장들을 녀맹원들모두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보고 또 보며 준공의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면서 복이 넘치는 세월에 우리가 살고있다,고마운 이 제도를 위해 좋은 일을 더 찾아하여 나라살림살이에 보탬하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마음이라고 진정을 터놓았다.
구성시식료공장 지배인 장금철은 구성시상표를 단 식료품들이 시안의 주민들에게 공급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절로 흥그러워진다고 하면서 당의 은정이 깃든 공장의 경영활동과 생산조직을 잘하여 인민의 사랑을 받는 명제품,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천리마기수였던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대로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 일한다는 로력혁신자와 수십년간 교단을 지켜선 교육자,화선병사의 그 정신으로 조국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에 선 옷공장 재봉공을 비롯하여 모든 구성시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자기가 사는 고장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감정이 더욱 승화되고있으며 나서자란 고향산천,정든 일터와 마을을 정성다해 꾸려 남부럽지 않은 문명한 생활을 창조해가려는 자신심이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뜻깊은 준공의 날을 맞이한 인민들의 격정과 환희를 분출시키며 특색있는 예술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노래를 예술인들과 함께 열창하는 군중의 얼굴마다에는 열렬한 애국심과 창조적노력으로 증산절약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당창건 8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의지가 어려있었다.
로동당의 정책이 주렁지운 새 생활,새 기쁨의 열매들로 더 좋고 행복할 래일을 그려주며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솟구쳐올라 경축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5-01-31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위원장동지,
나는 윁남과 조선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윁남국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동지께와 동지를 통하여 조선국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윁남과 조선 두 나라는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지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인 1950년 1월 31일 세계적으로 오늘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인 당시의 윁남민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설정한 3개 나라들중의 하나로 되였습니다.
지난 75년간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의 지도자들과 두 나라 인민들에 의하여 공들여 가꾸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두 나라 인민의 념원에 부합되게,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와 발전에 유익하게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왔습니다.
윁남당과 국가,인민은 조선과의 협조관계를 언제나 중시하고있으며 이 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념원과 매개 나라의 국제적공약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와 발전에 부합되게 많은 분야에서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하도록 촉진시켜나갈것을 희망하고있습니다.
나는 동지와 함께 《2025년 윁남조선친선의 해》의 가동을 선포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를 토대로 하여 두 나라의 각 성과 련관부문들은 외교관계설정 75돐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여러가지 의의있는 활동들을 전개하고 추진시키게 될것입니다.
나는 앞으로 동지와 정상적인 의견교환을 유지하고 윁남조선관계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두 국가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게 되기를 념원하며 그렇게 할 용의를 가지고있습니다.
이 기회에 위원장동지께서 항상 건강하실것과 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날을 따라 발전하고 부강번영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윁남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계속 공고발전되기를 축원합니다.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르엉 끄엉
2025년 1월 22일 하노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2025-01-31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나는 윁남사회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1950년 1월 31일-2025년 1월 31일)에 즈음하여 윁남당과 국가,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와 조선당과 국가,전체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윁남민주공화국(오늘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이 제일먼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들중의 하나입니다.
외교관계수립후 지난 75년간의 로정에서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직접 마련하시고 두 나라의 여러 세대 지도자들께서 품들여 가꾸어오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쌍방사이의 최고위급방문들은 쌍무관계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김정은총비서동지의 2019년 3월 윁남공식친선방문은 윁남과 조선 두 당,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의 전략적방향을 확정짓고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에 대한 대단히 아름답고 훌륭한 자욱들을 남긴 중요하고도 의의있는 력사적리정표로 되였습니다.
윁남은 복잡하고도 급속한 세계와 지역정세의 변화속에서 독립과 자주,평화와 친선,협조와 발전의 대외로선,대외관계를 다각화,다양화하고 국제적일체화에 주동적으로,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국제공동체의 믿음직한 벗,동반자,적극적이고 책임적인 일원이 되기 위한 대외로선을 견지하고있습니다.
윁남당과 국가,인민은 조선당과 정부,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언제나 중시하고있으며 조선동지들이 윁남의 민족해방과 국가건설,조국보위위업에 돌려준 지지와 련대성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 소중히 여기고있습니다.
윁남당과 국가,인민은 조선당과 정부,인민이 특히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자연재해의 후과를 극복하며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모든 면에서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여왔으며 이에 대해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조선동지들의 의지와 결심이 구현되여있습니다.
우리는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와 자력자강의 경제건설,번영하는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목표들을 승리적으로 달성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동지들과 함께 두 당,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매개 나라의 리익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협조와 발전에 부합되게 끊임없이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언제나 자기의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습니다.
나는 두 당,두 나라 지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밑에 쌍방이 협조하여 의의있는 교류와 협조활동들로 《2025년 윁남조선친선의 해》에 즈음한 행사들을 공동으로 훌륭하게 진행함으로써 윁남과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로정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게 되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2025년 을사년 봄에 즈음하여 총비서동지의 건강과 행복,성공을 바라는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당과 국가,전체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보다 큰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할것을 축원합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또 럼
2025년 1월 31일 하노이
주체조선의 운명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01-29우리들은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총에 동포사회가 환희와 감사로 들끓고있는 속에서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최상의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을 가지였습니다.
모임에 참가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새해벽두에 천만뜻밖에도 우리 학생소년예술단을 조선혁명의 책원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하늘의 높이나 바다의 깊이에도 비기지 못할 너무나도 숭고하고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 특대의 배려에 부풀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예술단 단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고 재일조선학생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잘 키워야 한다고 당부하시면서 기쁨과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 학생소년들의 볼을 정답게 다독여주시고 그들이 부르는 충효일심의 노래도 들어주신 이 세상 더없는 사랑의 화폭에 우리들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수 없었습니다.
모임에 참가한 우리들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태양과 같이 환한 미소로 따뜻이 안아주시고 주실수 있는 육친적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으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친히 새해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립니다.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을 온 나라가 다 알고 부러워 할 영광의 최절정우에 내세워주신 은혜로운 어버이원수님!
지난해 돌연히 들이닥친 재해로 고충을 겪던 수해지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가 행복의 요람속에서 공부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던 우리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다건너 이역에서 배우는 우리 학생소년들을 친히 조국에 불러주시여 설맞이공연무대에 떳떳이 세워주시고 당중앙위원회 뜨락에서 사랑의 한품에 포근히 안아주시는 꿈만 같은 은총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조국의 학생소년들과 더불어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한없이 인자하신 친어버이이십니다.
학생소년예술단이 받아안은 최상의 배려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받아안은 영광과 행복이며 이역땅에 살아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는 총련과 재일동포들만이 누릴수 있는 행운이고 특혜임을 우리들은 온몸으로 간직하고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총련과 민족교육의 력사에 영원히 기록될 예술단 성원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배려를 세세년년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심장에 새겨 이역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조국을 따르는 애국의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원수님 돌려주신 은총에 충효일심으로 꼭 보답할 불타는 결의로 가득차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과 2025년 1월 2일에 간곡히 가르치신 말씀대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킴으로써 학생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키워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갈 역군을 더 많이 육성해나가겠습니다.
교육일군대렬을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책임진 직업적혁명가의 대오로 정예화하며 민족교육을 주체가 철저히 서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는 교육으로 부단히 혁신해나가겠습니다.
교육사업은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국사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교육관을 높이 받들고 총련은 민족교육사업을 애국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학교를 사랑하고 돕는 운동을 전동포적인 사업으로 기세드높이 벌려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각급 학교 학생수를 늘이는 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의 신념을 안고 충성과 애국,단결된 힘으로 내외반동들의 탄압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동포제일주의의 기치드높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어이 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조국멀리 떨어진 이역땅에서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만을 믿고 사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최대의 념원은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우리들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성과 간절한 소원을 담아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일동포들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최상의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 참가자일동
2025년 1월 24일 일본 도꾜
설명절풍습
2025-01-29예로부터 설명절은 우리 인민이 가장 즐겨맞는 민속명절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례의도덕과 다정다감하면서도 락천적이고 풍부한 감정과 정서가 반영되여있는 설명절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 설빔과 설음식, 여러가지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설명절을 앞두고 우리 인민은 준비를 착실히 하였다.
설날이 가까와오면 집집마다 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설음식 등을 마련하였다.
우리 인민은 설을 맞으며 먼저 돌아간 조상들에게 설인사를 하였다.
이것을 차례라고 하였는데 여기에 떡국이 반드시 오른다고 하여 설날차례를 떡국차례라고도 하였다.
세배는 집안의 웃어른순서대로 차례차례 하였으며 다음에는 마을의 웃어른들, 친척집의 웃사람들, 스승들에게 하였다. 세배풍습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웃사람을 존경하고 례의를 귀중히 여겨온데서 생겨난것이다.
친구들사이에는 좋은 의미가 담겨진 말로 서로 축하해주었는데 이것을 덕담이라고 한다.
설명절옷을 설빔 또는 세장이라고 하였다.가정들에서는 설날 아침 모두 일찌기 일어나 이미 준비하였던 새옷을 갈아입었다.
떡국을 비롯하여 설날의 명절음식을 세찬이라고 하였는데 우리 인민은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가지고 가족, 친척들이 함께 모여앉아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여 즐겁게 들었으며 이웃들과도 서로 나누어먹었다.
설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군것은 민속놀이였다.
설날의 민속놀이로는 윷놀이, 널뛰기, 연띄우기, 썰매타기 등이 있다.
민족의 우수성이 비껴있는 전통적인 설명절풍습은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주는 당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은정속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강산에 민족의 향취를 더해주며 더욱 계승발전되고있다.
설명절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