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04-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12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04-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12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과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2023-04-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과 무관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12일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외교단과 무관단을 대표하여 로씨야,윁남 특명전권대사들과 꾸바대사관 무관이 각각 전달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브라질련방공화국대사관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주체의 태양을 천만년 노래하는 인민의 영광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성황리에 개막
2023-04-1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열기가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활기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전은 온 나라 인민들과 축전참가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예술단,예술선전대 배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기관,공장,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전문가부류,비전문가부류로 나뉘여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은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12일 저녁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박력있고 기백넘친 연주가 개막식분위기를 한층 돋구는 속에 시안의 녀맹원들,청소년학생들이 춤바다를 펼치며 축전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은 축전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면모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관계부문 일군들,축전참가자들,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강산에 울려퍼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영생축원의 노래는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탁월한 수령,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에 대한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는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가는 충성의 마음들이 합쳐진 태양칭송의 대정치축전이며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주체조선특유의 예술축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소리높이 구가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나날이 발전하는 주체예술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리라고 확신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조국찬가》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다채로운 불장식과 눈부신 조명으로 황홀경을 이룬 개막식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국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중앙의 예술단체들,청년중앙예술선전대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넘쳐흐르는 공연은 축전개막식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2023-04-1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령도자로,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의 로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이다.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 숭고한 부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받아안은 조선로동당의 가장 성스러운 명함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앞길에는 얼마나 많은 도전과 시련들이 가로놓였던가.
우리 당과 인민이 운명적인 전환점에 서있던 중대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이 부름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100% 고수하고 100% 계승하여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철석같은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우리 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념원대로 진행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지도사상으로 높이 드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치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혁명업적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던 그날의 화폭이 우리의 가슴에 숭엄히 어려온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불러볼수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국헌신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시려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천만의 심장속에 자존과 번영의 철리를 신념으로 새겨주시고 온 나라를 성스러운 애국투쟁,창조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령도아래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불패의 군력을 다지시는 길에서
주체조선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여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빛나게 풀어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외세의 그 어떤 강권과 지배도 허용하지 않고 자주권을 목숨처럼 지켜가는데 참된 존엄과 번영이 있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떤 세력들의 위협과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정치적자주권을 고수하고 강국인민의 존엄을 떨쳐주시려 전선길, 화선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
우리 조국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겨가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은 그 얼마였던가.
무적의 철의 병기,주체무기들을 다련발적으로 개발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위업을 받들어 우리 나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높이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강철의 령장이시다.
본사기자
그이는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다
2023-04-1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신문과 방송으로 전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마음속깊이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다!
최전방,새길수록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하여,후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조국수호의 전선길,화선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온다.
숨막힐듯한 긴장으로 공기마저도 팽팽하였던 판문점초소며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오성산 까칠봉의 전호가,자그마한 27hp목선에 오르시여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찾으시였던 섬방어대들…
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이런 위험한 곳에 오시면 안된다고 그토록 간절히 아뢰이던 인민군지휘성원들,차디찬 바다물에 뛰여들어 눈물속에 따라서며 그이의 안녕만을 축원한 인민군병사들이였다.
허나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숭고한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멀고 위험한 전선길,화선길에 계시였다.
그 길에서 무적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이 다져졌고 하늘과 땅,바다에서 원쑤들의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장엄한 불뢰성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원쑤들의 그 어떤 핵전쟁위협과 도전들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군사활동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인민은 다시금 눈물겹게 새겨안았다.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만고생과 바꾼것임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화선길,애국헌신의 길은 인민사수의 길과 잇닿아있다.
지난해 최대비상방역전의 치렬한 90여일간이 눈물겹게 되새겨진다.
2년이 넘게 유지해온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는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된 상황에서 온 나라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인민사수,인민보위의 최전방에 용약 나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지금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도의 약국들을 찾아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그날을 잊을수 없다.
약국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순간 너무도 뜻밖의 충격에 몸둘바를 몰라한 약국판매원들이였다.
금시라도 가슴이 타들고 심장이 졸아드는것만 같은 초조함과 긴장감에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약품공급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물어보시였다.
그이께서 다가가실수록 판매원들은 한걸음,두걸음 물러서며 저희들도 병을 앓고났습니다,그런데 이런 곳에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마음속으로 곱씹었다.
진정 그날에 펼쳐진 화폭은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이 어떻게 굳건히 담보되고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어떻게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가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새겨준 잊지 못할 화폭이였다.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다.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적들의 도발적인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조국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던 지난 3월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자욱은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언제나 조국수호,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시며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주시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내 조국의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 명 조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과 함께
2023-04-1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우리 인민은 기쁠 때에도 힘겨울 때에도 언제나 어머니 우리당을 먼저 찾는다.
전쟁의 불구름이 밀려오고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어도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고 불행과 고통을 가셔줄 위대한 품은 오직 우리 당밖에 없음을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몇해전 8월 황해남도의 여러 지역이 태풍피해를 입었을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상황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
얼마나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말씀인가.
진정 그것이였다.힘겨운 때일수록 인민들곁에 있어야 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것이 바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어머니 우리당의 지론이다.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우리는 이 말의 참뜻을 지난해 나라앞에 돌발적인 보건위기가 조성되였던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앞에 엄중한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되였던 지난해 5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철저히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제기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실천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는 인민을 한품에 안아 보살피는 어머니당의 정깊은 목소리였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간곡한 당부였다.
뜨거운 격정속에 어려온다.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신 이야기,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신 가슴뜨거운 사실…
정녕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은 우리 당의 모습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더 인민들곁으로 다가와 운명을 같이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어머니의 진정어린 모습이였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인민을 품어안아 지켜주고 아름다운 생활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
그 품에 안겨살기에 자연의 재난은 혹심하고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든든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굳건하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심장으로 웨친다.
우리가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우리들곁에는 언제나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다고,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본사기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2023-04-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근로자들에게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인민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애국적헌신성,지칠줄 모르는 탐구와 열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자랑찬 위훈과 빛나는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국가표창수여식이 1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공로자들이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최룡해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일성훈장이 리상호동지,리형남동지,우길만동지에게 수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김동훈동지,강송란동지,김성원동지,리영준동지가 수여받았다.
김일성상이 류일남동지에게 수여되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수훈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을 맞으며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 수여
2023-04-1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되였다.
과학기술발전전략을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지식인들은 두뇌전,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김원재동지에게 후보원사칭호가 수여되였다.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학부장 전복남동지,평양콤퓨터기술대학 학부장 리예림동지,의학연구원 소장 오영석동지 등이 교수의 학직을 받았다.
박사의 학위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리철남동지,실장 라충열동지,김형직사범대학 교원 고영경동지,평양연극영화대학 지도교원 김은철동지,평양콤퓨터기술대학 강좌장 조성동지,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부교장 차철만동지,인민경제대학 교원 박영남동지,사회과학원 연구사 김동식동지,철도연구원 실장 최수형동지,금속공업성 실장 리제응동지,도시경영성 연구사 리상일동지,화학공업성 부원 윤정성동지,2.16예술교육출판사 기자 류창선동지,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부원 로명철동지를 비롯한 22명에게 수여되였다.
또한 50명이 부교수의 학직을,596명이 석사의 학위를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팔레스티나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며
2023-04-13지금으로부터 57년전인 1966년 4월 우리 나라는 팔레스티나해방조직과 외교관계를 맺었다.이것은 제국주의자들과 이스라엘침략자들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후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선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련대성의 표시였다.
그때로부터 지난 50여년간 우리 공화국은 외세의 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적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면서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합류해왔다.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은 광범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을 받고있다.
1948년 제국주의자들을 등에 업고 팔레스티나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여러 차례의 전쟁으로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를 강점하고 100여만명의 아랍인들을 이 지역에서 내쫓았다.
팔레스티나인민은 민족적권리와 빼앗긴 령토를 되찾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장구한 투쟁끝에 1988년 11월에는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국가창건을 선포하고 독립선언을 채택하였다.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이 강화되는 속에 팔레스티나는 2012년 유엔총회에서 《옵써버국가》의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본부에 자기의 국기를 게양하였다.지난해에는 유엔총회 제2위원회가 동부꾸드스를 포함한 팔레스티나령토에 있는 자연부원에 대한 이 나라 국민들의 주권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외세의 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최근년간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야만적인 살인만행,유태인정착촌의 끊임없는 확대,가자지대에 대한 검질긴 봉쇄 등 팔레스티나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으며 이로 하여 중동정세는 나날이 격화되고있다.이것은 팔레스티나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중동지역이 세계의 열점지역으로 화하고 팔레스티나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과 이를 암암리에 부추기고있는 미국의 부당한 책동에 기인된다.그러나 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과 아랍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난 수십년간 그러해온것처럼 앞으로도 민족적권리와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면서 중동문제의 성과적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