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을 맞으며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 진행
2023-05-02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가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이 금속공업부문 로력혁신자들,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였다.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된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는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갈라 승자전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축구결승경기에,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성진제강련합기업소가 바줄당기기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먼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사이의 축구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강인하고 열정적인 우리 로동계급의 성품그대로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며 훌륭한 경기모습을 펼쳐보이는 선수들과 손에 땀을 쥐고 호성을 터치는 관람자들의 응원열기로 하여 경기장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치렬한 공방전이 계속된 경기에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팀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팀을 2:0으로 이겼다.
이어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성진제강련합기업소사이의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있었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팀이 성진제강련합기업소팀을 2:0으로 이겼다.
시상식이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진행되였다.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은 나라의 맏아들공업,기둥공업을 지켜선 강철로동계급의 충천한 기세를 북돋아주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온 나라 근로자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세상에 없는 5.1절경축 로동자연회
2023-05-01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3(2014)년 5월 1일 새로 건설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서는 5.1절경축 로동자연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자기들을 위해 생겨난 희한한 로동자합숙에서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맞으며 연회상을 마주한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감격과 기쁨에 충만되여있었다.
어떻게 되여 로동자합숙이 생겨나고 성대한 연회가 마련되였는지 그들은 잘 알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몸소 공장을 찾으시여 일군들과 방직공들이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크게 울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게 될 로동계급을 위해 문화용품들도 보내주시였다.
5.1절을 앞두고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침실과 식당,목욕탕,미용실,상점,치료실,도서실을 비롯한 모든 봉사시설들이 합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데 대해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곳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
연회의 주인공들인 공장의 로동자들은 로동계급이 주인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로동계급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정말 고맙습니다!》
본사기자
복받은 로동자가정들
2023-05-01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다.
해마다 맞는 근로자들의 명절이건만 이해의 명절을 류다른 기쁨과 행복속에 맞이하는 로동자가정들이 있다.
바로 불과 1년사이에 멋쟁이로 일떠선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새 보금자리를 편 로동자가정들이다.
잠을 잃은 로동자부부
중구주택건설사업소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강현민은 이번에 화성거리의 상징건물인 40층살림집에 입사하였다.
입사한 때로부터 며칠이 되였지만 그와 온 가족은 잠을 이룰수 없다고 한다.
지금껏 강현민 그 자신은 려명거리,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참가하였다.
자신의 땀과 열정이 고인 살림집들에 입사하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면서 창조자의 기쁨과 행복을 느꼈고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였던 그였다.
하지만 이번에 자신이 직접 화성지구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보니 강현민은 가슴속에 뿌듯이 차오르는것을 느꼈다.
창조의 권리,향유의 권리도 모두 로동계급에게 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그래서 더더욱 잠들수 없었다.
밤이면 베란다에 나가 안해와 함께 불야경을 펼친 화성거리의 새 모습을 부감하면서 이것이 바로 로동계급의 세상이 펼친 인민의 새 거리,사회주의의 새 모습이라고 끝없이 속삭이였다.
어느한 단위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강현민의 안해인 박충심은 새집에 들어서는 순간 저도모르게 굳어졌다.
살림방이며 부엌,세면장 등 내부가 그쯘하게 꾸려져있고 생활하기에도 편리하게 되여있는것이 너무도 희한하여 이게 정말 내집인가하고 의심하였다.
다른 나라같으면 우리 같은 로동자부부가 도저히 바랄수 없는 살림집을 국가로부터 무상으로 받아안았으니 지금도 이것이 꿈만같아 잠을 이룰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마치 잠자리에 들면 눈앞에 펼쳐진 이 현실이 꿈으로 될것같아 잠을 이룰수 없다고 웃으며 말하고있다.
모두가 가수된 로동자가정
화성구역 화성2동 8인민반 5층4호에도 평범한 로동자가정이 입사하였다.
세대주 리명철은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로동자이고 안해인 송금향은 릉라도무역국의 어느한 단위 로동자이다.
이런 평범한 로동자가정이 화성거리의 상징건물인 40층살림집에 입사한것이다.
새집에 이사와서는 더더욱 웃음속에,노래속에 사는 로동자가정이다.
로동자부부는 물론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은 날 혹시 집주인의 이름이 바뀐것이 아닌가고 아들에게 몇번이나 물어보았다는 리혁률로인과 김정애로인도,새집의 방들이 운동장같이 크고 넓다며 매일과 같이 좋아라 뛰여다니는 8살난 소학교 학생인 아들 보성이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새집에서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고싶다며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 친척들도 이제는 모두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된듯싶다.
우리는 이 가정에서 울리는 많고많은 노래를 다 적을수 없으나 그들이 어머니 우리 당이 베푸는 한없는 고마움에 눈물젖어 터치던 목소리를 전한다.
《이렇게 새집에 이사오니 요샌 기쁨이 절로 나고 노래 또한 절로 나오는게 정말 꿈만같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입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운전사발명가
2023-05-01사진속의 주인공은 보건부문의 어느한 단위에서 운전사로 사업하는 리경학동무이다.
얼마전에 그는 자기가 창안제작한 발명품을 가지고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 참가하였다.
이미 여러건의 창의고안증과 발명메달을 받은 전적을 가지고있는 그는 이번 전국과학기술축전에까지 참가하여 사람들속에 《운전사발명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사실 그의 아버지도 소문난 발명가,창의고안명수였다.
제대되여 고향에 돌아온 후 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수많은 발명 및 창의고안품들을 보았을 때 그의 가슴에는 아버지처럼 스스로 발명의 주인,기술의 주인이 되여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들을 소박하게나마 자기 부문에서 자기의 손으로 마련할 결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한다.
이렇게 되여 그는 집에서도,일터에서도,운행길에서도 늘 자기 부문에 필요한 연구대상을 찾기 위해 사색하고 탐구하였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기의 소박한 꿈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였다.
이 나날 그는 주체100(2011)년에 첫 창의고안품을 내놓은데 이어 운수부문에 필요한 발명품들을 련이어 내놓아 금메달과 특허증서들도 받게 되였다.
사실 리경학동무가 자신감을 가지고 발명과 창의고안의 길에 뛰여들었지만 실지 자기의 착상을 도입할 때에는 실패가 거듭되여 손맥이 풀릴 때도 많았다고 한다.
그때마다 이런 자그마한 문제까지 과학자들에게 도와달라고 하겠는가, 운전사인 우리가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기술혁신성과들을 이룩해나갔다.
그는 지금도 주체102(2013)년 국가발명전시회에서 금메달을 받던 때를 잊지 못해하고있다.
그때 전시회에는 리경학동무가 내놓은 자동차조명등의 동작상태를 감시하는 장치와 류사한 형태의 발명품이 여러건 제출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전시회조직측에서는 전문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나 연구사도 아닌 평범한 로동자가 이런 훌륭한 발명품을 내놓은것을 더 높이 평가하여 그에게 금메달을 안겨주었던것이다.
그때를 회상하며 리경학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금메달을 수여받을 때 가슴이 막 설레였습니다.
우리의 세상은 정말로 로동계급의 세상이로구나 하는 심장의 웨침이 이 가슴에 꽉 차넘쳤고 비록 자그마한것이라도 조국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을 안고 바친 나의 땀과 열정에 대한 긍지가 생겼습니다.》
《 운전사발명가》,
오늘도 리경학동무는 이 부름에서 로동계급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착상들을 열매로 무르익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3 결승경기와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 페막식 진행
2023-04-30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3 결승경기와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 페막식이 28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부총리 박정근동지를 비롯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관계부문 일군들,체육인들,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 참가자들,평양시민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먼저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3 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시작에 앞서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참가자들모두가 평시에 련마한 체육기술과 집단의 단결력을 힘있게 발휘하고 특색있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경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자기 지역의 군중체육발전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결승경기 시작을 선언하였다.
도별분렬행진과 태권도선수,사범들,나어린 학생소년들의 태권도시범출연이 진행되였다.
이어 이어달리기경기,장애물극복경기,발목매고 달리기경기,11m승부차기경기 등 종목별결승경기가 있었다.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평양시팀과 강원도팀사이에 진행되였다.
치렬하게 벌어진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강원도팀을 이기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였다.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끝난 후 유술모범출연이 있었다.
이어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 페막식이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이번 체육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팀과 선수들,단체들에 순회우승컵과 새 기록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축전페막사를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체육축전이 온 사회에 체육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전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을 안겨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선수들과 각급 체육교수훈련단위들이 이번 체육축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전 사회적으로 대중체육활동을 힘있게 벌려 온 나라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의 페막을 선언하였다.
《조국찬가》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상징기발이 내리워졌다.
이번 축전에서 4.25선수단이 남자축구경기와 녀자배구경기에서 1위를 하고 순회우승컵을 받았으며 륙상,력기,사격을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20여명의 선수들이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3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위를 하고 순회우승컵을 쟁취하였으며 황해북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종합 2등과 3등을 하였다.
2023년 봄 전국체육축전은 나라의 전문체육발전과 군중체육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 당의 체육의 대중화,생활화방침을 실현하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봄철녀성옷전시회-2023》 련일 진행
2023-04-30우리 식의 고상하고 문명한 옷차림문화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봄철녀성옷전시회-2023》이 련일 계속되고있다.
밝고 화려한 봄,여름철녀성옷들이 특색있게 전시된 보통강반의 야외전시회장은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경공업성,은하무역국,경흥무역국을 비롯하여 전국의 우수한 피복생산단위들에서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세계적인 피복공업의 발전추세에 맞게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로 제작한 다종다양한 새형의 옷들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전시회에서는 수요자들과 옷생산단위 기술자,일군들의 상담과 제품들에 대한 주문봉사,판매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전시회장에는 국부망을 리용한 자료보급지원체계가 구축되여있어 참관자들은 곳곳에 설치된 다기능전자현시판을 통하여 출품된 제품들을 평가하고있으며 그에 따라 우리 녀성들이 좋아하는 옷형태,색갈 등에 대한 수요조사도 심도있게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장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개화하는 우리 식의 새 문화,새 문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인상깊게 새겨안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봄철전국상품전시회-2023》 개막
2023-04-30《봄철전국상품전시회-2023》이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힘을 넣을데 대한 당정책관철을 위해 각지 상품보장단위들에서는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질좋은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제1백화점,평양아동백화점,평양지하상점,서평양백화점,동평양백화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공업품,식료품,가정용품,전자제품 등 3 66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28일 평양제1백화점에서 진행되였다.
성,중앙기관,소비품생산 및 상업봉사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상업상 곽정준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고 모든 생산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다양한 소비품들을 경쟁적으로 전시회에 내놓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상품전시회가 당의 의도에 맞게 나라의 경공업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찾은 대답
2023-04-3020세기 중엽 라틴아메리카의 어느한 저명한 륜리학자는 한생의 탐구를 총화한 자기의 저서에서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은 실천적인 사랑이라고 썼다.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랑의 대표자를 찾으려고 력사적인물들과 이름난 정치가들을 비롯하여 유명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더듬었다,하지만 내가 바라는 《사랑의 신》은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할수 없는 환상적인것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썼다.
이 책을 읽었던 에꽈도르의 한 출판사 총사장은 조선을 방문한 뒤 그 륜리학자가 오늘의 조선에 왔었다면 그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찾았을것이라고,나는 바로 조선에서 그 대답을 찾았다고 감격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어느해인가 그가 우리 나라의 한 중앙병원을 돌아볼 때였다. 그곳에서 그는 어느한 병력서를 보게 되였다.
거기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평양으로부터 수백㎞나 떨어진 단천지구에서 평범한 한 로동자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중태에 빠지게 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은 로동계급의 세상인데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를 소생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를 띄우도록 해주시였다.
그 직승기가 일기조건으로 도중에 착륙하게 되자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비행할수 있는 대형려객기를 띄워보내게 하시는 비상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그대로 불사약이 되여 죽음의 계선에서 헤매이던 그 로동자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고 대지를 활보하게 하는 기적을 낳았다.
총사장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하며 병력서의 다음장을 펼친 그의 놀라움은 절정을 이루었다.
-환자치료를 위하여 무어진 의료집단의 구성 원사,교수,박사 10여명 의사,간호원 10여명
-환자치료에 사용된 약품의 종류 사향,광폭항생제를 비롯한 고가약 72종
-환자에게 수혈한 피 근 6L …
참으로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현실이였다.
그의 마음속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올 때마다 받아안군 하던 감격이 다시금 북받쳐올랐다.
그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분들에 대한 매혹이였고 흠모였다.
그는 자기가 느낀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에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비서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대하처럼,봄날의 해빛처럼 차넘치고있다.바로 이 위대한 사랑을 원천으로 하여 조선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가 일떠선것이다.…》
본사기자
부러움의 주인공들은 누구들이였는가?
2023-04-30지금으로부터 11년전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선출되여 참가하였다.
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속에 마련된 대축전에 참가하는 대표들에게 축하와 부러움의 인사를 보내였다.
하다면 그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당시 어느한 신문은 함경남도에서 진행된 대표선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선발된 모범소년단원들의 거의 대다수인 98.5%가 로동자,농민,군인,지식인자녀들이다.그중에서 81%는 로동자,농민의 자녀들이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을 비롯한 단천지구광업총국아래 광산로동자자녀들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자자녀들 백수십명이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축전으로 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
비단 함경남도만이 아니였다.
전국적으로 선발된 소년단대표들이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온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였다.
경축행사의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면서 사람들은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그 자식들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본사기자
집단의 남다른 사랑속에 사는 녀인
2023-04-30평성모란상점에 가면 집단의 남다른 사랑을 받는 한 녀성로동자가 있다.
윤목란동무이다.
그는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할뿐아니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솔선 앞장선다.
얼마전에도 그는 평성애육원,육아원 원아들을 위해 준비한 물자들을 가지고 원아들을 찾아갔었다.
상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가 이러한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삼지연시꾸리기가 진행될 때에도 윤목란은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를 일떠세우는 건설자된 심정안고 지원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하였다.
《나》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치는 헌신,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에 자기의 적은 힘이나마 보태려는 윤목란의 애국적인 마음을 집단과 동지들은 귀중히 여겨주고 적극 내세워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