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허세성객기로도 날벼락을 맞을수 있다
2023-12-18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 놈은 연평도와 그 주변의 괴뢰군부대들에 나타나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 파기》를 운운하며 우리가 취한 정당한 군사적조치들을 《도발》로 매도하면서 그 무슨 《응징》을 떠들어댔다.
뿐만아니라 다른 괴뢰군부우두머리들도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비롯한 여러 모의판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강력히,끝까지의 원칙밑에 응징》하라고 고아댄데 이어 상전들이 있는 《한미련합군사령부》라는데 기여들어가서는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이니 뭐니 하며 아부아첨함으로써 역시 《충견》다운 기질을 발휘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전시련합특수작전훈련,련합과학화전투훈련을 벌려놓는 등 이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안보환경을 통제불능의 극단상황에로 몰아가다 못해 끝끝내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라는 《마지막 안전고리》마저 뽑아버린자들이 뒤가 켕겨 부리는 허세성객기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무책임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지역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이 미국의 사촉을 받아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코에 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한데 대해 《리치에도 맞지 않는 무분별한 처사》,《치졸한 보복성 조치》로 락인하고 《대규모갈등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해나서고있다.
군사분계선 괴뢰지역 주민들속에서는 《9.19군사합의가 사실상 무효화된 이후 군사분계선일대에 긴장감이 흐르고있다.》,《평화의 안전핀이 사라졌다.》,《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닌가.》 등 불안과 공포감이 짙어가고있으며 괴뢰정치권과 전문가들속에서도 이 땅우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괴뢰패당의 역겨운 객기가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계속 시끄럽게 짖어대다가는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을 맞을수도 있다.
《불합격》
2023-12-18주체88(1999)년 8월 어느날이였다.
삼지연군 무봉로동자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목욕탕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목욕탕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물온도가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한 일군으로부터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합격이라고 하시였다.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의 의문을 풀어주시듯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다정히 이르시였다.
자신께서 왜 물온도가 불합격이라고 하는가. 일부 사람들은 한증을 좋아하지 않을수 있기때문이다. 목욕탕에 와서 누구나 다 한증을 한다고만 볼수 없다. 그들중에는 목욕만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진정 그이의 말씀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하고도 뜨거운 정과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무엇을 하나 하여도 그것이 인민을 위한것이 되여야 하며 인민이 정말로 좋아하는것만이 합격이라는 참뜻이 담긴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일군들로 하여금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깨닫게 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목욕탕의 물온도는 인민들의 편의에 맞게 보장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2023-12-17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가 14일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간곡한 당부
2023-12-17주체87(199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나라도 좋은 일을 해놓는데서 기쁨을 찾아야 한다는 뜻깊은 내용의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끼니를 번져가며 일하다가도 인민들이 잘살게 되였다는 말을 들으면 피곤도 한시에 사라지고 힘이 솟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가 눈물겹게 어려와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의 기쁨속에 자신의 기쁨이 있고 인민들의 행복속에 자신의 행복이 있다고, 우리 일군들은 자신의 이 마음을 알고 자신과 함께 인민을 위하여 애써 일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인민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 없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필생의 좌우명이 력력히 비껴있는 말씀이였다.
본사기자
시대어들에 어려있는 애국헌신의 자욱
2023-12-17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헌신은 우리 혁명의 어려운 시기에 태여난 시대어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성강의 봉화
주체87(1998)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혁신의 봉화를 지펴올리실 웅지를 안으시고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기업소의 일군들에게 철강재생산문제는 우리 조국의 운명, 사회주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여기서 기본열쇠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가 쥐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이 난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강철로동계급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것처럼 성강의 로동계급이 당의 호소에 호응하여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에 고무된 성강의 로동계급은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맨앞장에서 높이 들고 힘차게 내달리였다.
정녕 성강의 봉화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세계가 지펴올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였다.
희천속도
주체98(200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전망대에 오르시여 기적과 위훈속에 변모된 언제건설장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의 일군들로부터 군인건설자들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느때 같으면 몇년 걸려야 할 방대한 작업량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것도 생활시설도 꾸리고 도로건설을 하면서 해제낀것은 놀라운 기적이며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이것은 우리 군대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고있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고, 희천발전소건설속도가 바로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이렇듯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의하여 창조된 희천속도는 시대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또 하나의 속도로 우리 당력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게 되였다.
함남의 불길
주체100(2011)년 10월 어느날 저녁 함경남도의 중요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 함경남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와 농장들에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고 하시면서 도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와 단위들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꼽아가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실히 함경남도사람들이 생활력이 있다고 일군들을 치하해주시면서 그 기세를 늦추지 말고 계속 전국의 앞장에 서서 나아가야 하겠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지난 시기에는 함경북도에서 라남의 봉화, 성강의 봉화가 타올랐는데 지금은 함경남도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고, 그러므로 지난 시기 라남의 봉화, 성강의 봉화를 따라 혁명과 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한것처럼 이제부터는 함경남도에서 타오르는 대고조의 불길 다시말하여 함남의 불길을 따라 전국이 일어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함남의 불길, 그것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사회주의건설 전반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혁명방식, 창조방식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새벽에 떠나신 현지지도의 길
2023-12-17주체88(1999)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새벽 안변군의 어느한 농장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인민들이 아직도 단잠에 들어있던 그 시각 우리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신데는 사연이 있었다.
일군들로부터 여러가지 형의 뜨락또르들이 논써레질을 하는것을 보실수 있게끔 준비를 해놓았다는 보고를 받으셨기때문이였다.
이른새벽에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오후로 일정을 바꾸었으면 하는 청을 드리였다.
5월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새벽이면 쌀쌀한 기운이 감돌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는 중요한 사업인데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에 나가보자고 하시였다.이렇게 되여 떠나신 새벽길이였다.
우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시킬수만 있다면 이런 새벽길을 몇십번이라도 걷고 어떤 방대한 사업도 해제끼실 열정에 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은 뜨거웠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그런 새벽길들이 천이런가, 만이런가.
정녕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신 그 새벽들이 모여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꽃펴난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조중 두 나라 외교부문사이의 회담 진행
2023-12-17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손위동동지사이의 회담이 15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2024년에 쌍무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조중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국제기구,외국의 정당,단체,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12-17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국제무도기금리사회,뜌니지 미래흐름당 중앙위원회,도이췰란드반제연단과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적도기네 전 농업성 국무비서 싼띠아고 메께메싸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6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12-1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외국의 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12-1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2돐에 즈음하여 외국의 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지부,뻬루 김정일대원수추모위원회와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중국 료녕성구신건설공정유한공사 동사장 란지위,흑룡강성민족경제개발총공사 경리 마립유,산동성 일조봉천국제광업무역유한공사 경리 전원쌍,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량성룡,김철,황백하가족,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주보중,진뢰,채세영,풍중운,계청,호진일,범덕림가족,국제주의전사 야.떼.노비첸꼬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범덕림의 외손자인 중국 심양범씨역행무역유한공사 총경리 류행,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표성룡,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강학원,재중동포 최수진가족,강산유한회사 사장 리황,중국 단동회흥경제무역유한공사 리사장 박산호,베이징금천동력과학기술유한공사 총경리 김영관가족,료녕화려실업유한공사 총경리 박헌,영태통(대련)국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조계환,단동승보상무유한공사 총경리 리승학,준성세가관리자문(베이징)유한공사 총경리 로영철,천진구강상무유한공사 대표 안평남,료녕성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강영국,훈춘아부국제무역유한공사 사장 신옥희,지창원부부,연변중성수출입무역공사 총사장 김미자,재중동포 리홍림,김경숙이 보내여온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