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상 최선희동지 가봉공화국 외무상에게 축전
2023-05-06외무상 최선희동지는 가봉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 에르망 이몽고에게 4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국제무대들에서의 협력이 호상리익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대외관계발전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정당,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성명 채택
2023-05-06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조관계의 전략적강화》라는 주제로 로씨야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4월 25일에 진행되였다.
로씨야 국가회의,외무성,련방공산당,조선전쟁로병리사회,주체사상연구협회를 비롯한 정부,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사회를 한 토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주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격찬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방문과 조로수뇌상봉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를 언급하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외무성 순회대사는 호상존중과 리해에 기초한 두 나라 친선의 오랜 전통은 2019년 4월의 로조수뇌상봉으로 하여 보다 새롭고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시 이룩된 합의를 새로운 방향으로 향한 공동의 큰걸음으로,수십년간 마련된 정치적유산들을 실천에 구현하고 더욱 배가하려는 쌍방의 지향으로 간주하고있다.
호혜적인 련계를 가일층 강화할데 대한 두 나라 수뇌들의 합의는 오늘날 로조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상봉은 로조관계발전을 추동한 력사적사변이였다,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확대강화하는것은 우리모두의 의무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등 여러 인사는 로조친선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속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가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쌍무관계력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하신 그이께서는 로씨야와의 친선관계발전을 중시하신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전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로조인민들사이의 친선과 전투적우의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단결의 힘으로 미국의 세계지배책동을 끝장낼것이다고 확언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지난 4년간 로씨야와 조선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략적협동과 협조를 강화해왔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의 온갖 책동속에서도 두 나라가 공동의 구상을 실현시키며 독자적인 대내외정책을 실시해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에 불패의 력사적전통과 공동의 리익에 기초한 굳건한 친선관계가 수립되였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두 나라가 훌륭한 선린관계와 대외정책에 대한 전적인 호상지지를 강화하며 쌍무협조를 보다 발전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 활발히 진행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에서
2023-05-06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가 총련애국위업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청상회에서는 《조선학교가 없는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우리 학교를!》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일본각지의 조선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준정규교육망을 확대해나가고있다.
거주지역에 조선학교가 없거나 통학거리가 멀어 일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우리 력사와 문화를 배워주는 한편 그들을 조선학교들에 편입시키기 위하여 《청상회학원》을 내와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청상회학원》이 운영되였다.
학원운영기간 국어,조선력사와 동포학생들이 비록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문예체육소조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원에서 배운 우리 말과 우리 노래,장고장단발표모임도 하였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말로 서로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하게 된 학생들은 《내가 배운 우리 말중에서 〈우리 학교〉란 말이 제일 마음에 든다.앞으로 우리 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집으로 돌아가고싶지 않다.다음해에 꼭 다시 오겠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학부형들은 다음해에도 자식들이 《청상회학원》에 보내줄것을 청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되였다,자식들에게 민족성고수의 출발점,애국의 첫걸음을 떼여주는 귀중한 체험을 마련해준 청상회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정말 고마왔다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특히 오사까부청상회에서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차별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속에서도 3월 1일 제1차 《꽃봉오리올림픽 2023》행사를 가지였다.
오사까부,와까야마현,나라현의 조선유치원과 조선학교 초,중,고급부 학생 8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속셈,기억력경쟁 등 18개 종목의 경기는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오사까부청상회 성원들은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높은 능력과 그들이 지닌 재능을 실감하면서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웃음은 청상회활동의 보람이며 우리들의 행복이다,앞으로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할것이다고 다짐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도 4월 23일 도꾜도청상회의 주최로 《반짝,반짝 꽃봉오리》행사를 진행하였다.
도꾜도안의 우리 학교 학생들,총련본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 1 3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꽃봉오리》라는 주제의 공연과 동포들을 위한 도꾜조선가무단공연에 이어 아이들의 즐거운 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행사를 통해 도꾜도청상회 성원들은 유족한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민족교육지원사업에 보다 적극 이바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증오를 만장약한 조선녀성들의 기개 복수결의모임에서 분출
2023-05-05사랑하는 우리 제도,영원한 삶의 요람을 침해하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빼앗으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속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3일 중앙계급교양관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불구대천의 숙적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장 계급교양관의 교양마당에는 참가자들의 치솟는 적개심과 복수의 열의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70여년전 이 땅에서 참혹한 전쟁을 일으키고 무고한 녀성들과 아이들을 무참히 살륙한 악귀들이 오늘은 우리 인민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고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제가 우리 국가를 절멸시킬 흉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은 천추에 용납못할 악행,기어이 천백배로 값을 받아내야 할 시효가 없는 범죄이라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상전과 야합하여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핵전쟁모략을 꾸민 괴뢰역도놈을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특등친미주구,만고의 역적으로 준렬히 단죄하였다.
토론들에서는 투철한 반미계급의식과 불변의 주적관을 지니고 원쑤들이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끼친 극악한 죄악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철석의 의지들이 천명되였다.
토론자들은 사탕알보다 총알의 귀중함을 페부로 절감한 온 나라의 녀성들이 인민군대를 성심껏 원호하고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을 조국통일성전의 앞장에 내세우며 《녀맹》호로 불리우는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기개로 침략자들을 전률케 한 조선녀성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 반공화국핵전쟁책동에 더욱더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릴 복수의 결의를 엄숙히 다짐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을 조금이라도 해치려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비참한 죽음과 멸망뿐이라는 확신에 넘친 참가자들의 멸적의 함성이 련이어 터져나왔다.
복수결의모임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한사코 빼앗으려는 흉악무도한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리며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조선녀성들의 불굴의 기상을 시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의 은덕으로 문화농촌들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
평안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입사모임 진행
2023-05-05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농촌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평안북도의 구성시 상단동,선천군 건봉리,운전군 운하리,동림군 보성리,삭주군 청수남새농장에 훌륭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문화주택들은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우리식 농촌문명의 축도이다.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도와 시,군들에서는 일정별,공정별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시공단위들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보여주기,기술전습회 등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건설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단층,소층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광복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정태섭동지,도와 시,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희한하게 전변된 문화농촌마을들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국가에서 지은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주고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당,우리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로동당만세,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의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이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핵전쟁열에 들뜬 침략자,도발자들이 갈곳은 파멸의 구렁텅이뿐이다
농업근로자들 미제와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
2023-05-05
귀중한 내 조국,행복의 터전인 사회주의전야에 감히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사무치고있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4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모임을 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철천지원쑤들의 극단의 도발광기를 준렬히 규탄하며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다짐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철동지,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농근맹,관계부문 일군들,강서구역안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우리를 핵공격대상으로 정하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악의 원흉 미제와 특등역적무리의 도발책동을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거듭되는 경고를 외면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책동을 지속할수록,핵전쟁열에 들뜰수록 최후파멸을 촉진시키는 비극적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침략의 무리들이 근로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가꿔가는 소중한 이 땅을 짓밟으려고 제아무리 발악해도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끊임없는 발전과 변혁을 이룩해가는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을 절대로 막을수 없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한알한알의 낟알을 멸적의 총탄으로 여기고 흉악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전야마다에서 풍요한 가을을 기어이 안아올 굳은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불구대천의 원쑤들에 대한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적개심의 분출인양 참가자들이 터치는 격노의 웨침이 힘차게 메아리쳤다.
침략과 전쟁의 괴수 미제와 사대매국의 무리 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남대결전을 총결산하고야말 영웅인민의 멸적의 투지와 필승의 신심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봄철녀성옷전시회-2023》 페막
2023-05-05《봄철녀성옷전시회-2023》이 페막되였다.
날로 높아가는 녀성들의 옷차림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미적요구에 맞게 특색있는 옷들로 이채를 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문화,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을 더 활짝 꽃피우며 피복공업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은하무역국,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경흥무역국 등에서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봄,여름철옷들이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체형에 맞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더욱 돋구고 활동에 편리하게 제작된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일에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경공업상 김창석동지가 발언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확대시켜 녀성옷뿐 아니라 남성옷,어린이옷들도 독특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조국의 모습을 더 밝고 화려하게 단장하는데서 피복부문 전문가,기술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성옷전시회에서는 우수한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 등이 수여되였다.
피복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기술자,근로자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많은 량의 천연류황감탕비료를 농업부문에 기증
인민경제대학 의암천연물기술교류사에서
2023-05-03
인민경제대학 의암천연물기술교류사의 일군,종업원들이 천연류황감탕비료를 농업부문에 기증하는 애국적소행을 발휘하였다.
이들은 천연류황감탕으로 비료를 만들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지난 10여년간 줄기찬 투쟁을 벌려 류황감탕으로 비료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곳에서 개발한 천연류황감탕비료는 류황감탕속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필수영양원소들을 풀림성이 좋고 농작물이 쉽게 흡수할수 있게 제조한 천연물비료인 동시에 작물의 뿌리발육과 엽록소합성,세포분렬을 강화하여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열매맺이률을 높이며 병해충피해를 방지하게 함으로써 알곡생산량을 늘이게 하는 영양강화제이다.
이 비료는 강원도 창도군과 김화군을 비롯한 국내의 많은 농경지들에 도입되여 그 실효성이 검증되였으며 주체111(2022)년 11월 국가과학기술심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여년간의 고심어린 연구를 통해 천연류황감탕비료의 제조와 생산방법을 개선하고 그 적용효과를 확증한 이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난 4월초 많은 량의 천연류황감탕비료를 농업부문에 기증하기 위한 사업에 궐기해나섰다.
이들의 뜨거운 진정을 대학의 책임일군들이 적극 지지해주고 애로되는 문제들도 해결해주었으며 교류사의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떨쳐나섰다.
지난 4월 26일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지성이 어린 비료는 농업위원회 일군들에게 전달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어제날의 녀병사가 오늘은 원군어머니로
2023-05-03엄혜순녀성은 이제는 일흔을 훨씬 넘긴 로인이다.
그러한 그가 아직도 원군길을 걷고있다.
50여년전까지만 해도 그는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섰던 병사였다.
군사복무시절 그는 초소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다.
그때 그와 초소의 병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녀성혁명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았다.
세월은 엄혜순녀성의 머리에 흰서리를 얹었건만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녀성혁명가라는 값높은 믿음을 가슴에 새겨안고 초소에 선 심정으로 원군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다.
병사들을 만날 때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던 이야기며 연약하던 팔뚝에 무쇠같은 힘을 재우던 이야기를 들려주고있다.
병사들의 군무생활에 도움이 될 원호물자들도 성의껏 준비하여 보내주고있다.
엄혜순녀성의 지성앞에서 초소의 병사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원군어머니,고맙습니다.》
그럴 때면 병사들에게 하는 엄혜순녀성의 당부도 하나이다.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를 지켜 녀성혁명가답게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소행을 두고 엄혜순녀성과 같은 훌륭한 인간들이 있기에 우리 혁명의 대는 변함없이 굳게 이어지고있다고 말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당과 정부의 간부들 5.1절을 맞이한 각지 근로자들을 축하격려
2023-05-02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이한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일 자력갱생의 동음높고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공장,기업소 등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각급 당,정권기관 일군들이 금성뜨락또르공장,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평양화력발전소,평양자동화기구공장,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평양기초식품공장,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등에서 근로자들을 축하격려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등을 참관하면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자립,자력의 사상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는 혁신자들을 만나 로력적성과를 축하해주고 적극 고무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축구,배구,바줄당기기를 비롯한 체육유희오락경기를 관람하였다.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을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과 기적의 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여 올해를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해나갈 시대의 주인공들의 불같은 열의가 기동예술선동대공연들에서 분출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수도 평양의 전변의 새 력사를 새기며 또다시 전개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들에서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생산과 건설에서 보다 큰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명절의 하루를 기쁨과 즐거움속에 보낸 각지 근로자들은 당의 품속에서 혁명적인 근로자로,부강조국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보람찬 삶을 꽃피우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았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좋은 래일,더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