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왕들을 위한 집에서 터뜨린 놀라움과 경탄,부러움
2023-06-06옥류아동병원에는 부피두터운 감상록이 여러권 있다.
병원을 참관한 수많은 외국손님들이 자기들의 심정을 글로 남긴 책이다.
《각이한 나이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다 갖추어진 훌륭한 병원을 돌아보고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옥류아동병원은 정말 훌륭한 곳이다.실로 감탄하게 된다.》
《옥류아동병원의 환경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병원에 와보니 마치 어린이들의 궁전에 온것 같다.조선의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것을 알았다.》
《세상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아병원이 적지 않다.그러나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까지 헤아려 건설된 병원은 본적이 없다.옥류아동병원은 모든것이 철저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세계에 소리높이 자랑할수 있는 병원이다.》
《세계에는 병원에 갈수 없어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조선의 어린이들은 참으로 행복하다.이 나라에서 밝은 미래는 이미 마련되였다.》
어느 한 외국인은 병원의 복도벽들에 새겨진 그림들이 모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정된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썼다.
감상록에는 이런 대목들도 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놀랍고 희한하다.더더욱 놀라운것은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최상급의 의료설비와 의약품들을 리용하고 입원치료를 받고있다는 사실이다.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는가.사회주의조선의 아이들, 조선의 녀성들이 정말 부럽다.》
《모든 부모가 바라는 가장 귀중한것은 자식들의 건강이다.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보고 그이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싶다.》
나라의 왕들을 위한 집에서 외국인들의 놀라움과 경탄,부러움을 자아낸 그 모든것이 우리의 모든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도 평범하고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것이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 진행
2023-06-02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안의 유치원어린이들,교양원들,녀성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들,대표부 성원들,녀성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6.1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어린이들과 모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손님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아이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은 세상에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자라며 그들의 고운 꿈과 희망은 더 활짝 꽃펴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6월의 하늘가에 아동가요들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어린이들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무럭무럭 자라는 자기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춤동작과 민속놀이들에 담아 펼쳐보이였다.
이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롱구륜에 공넣기,군사놀이 등의 경기들에 출전한 꼬마선수들이 승벽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은 관중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지혜를 겨루는 집짓기경기와 음악놀이,바줄당기기 등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우리 어린이들이 벌리는 재미있는 유희오락경기들에 여러 나라 외국손님들도 한데 어울려 련환모임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어린이들은 원무를 펼치고 유희시설도 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한편 이날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도 국제아동절에 즈음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장애어린이들의 6.1국제아동절 기념모임 진행
2023-06-02장애어린이들의 6.1국제아동절 기념모임이 1일 대동강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윤창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장애어린이들,대동강구역 동문2유치원 어린이들,보육원,교양원,학부형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 원장 송향춘동지의 발언에 이어 장애어린이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예술소품공연과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모임을 통하여 장애어린이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장애자보호정책속에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자라나고있는 자기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행복동이들
2023-06-01보통강구역 류경유치원에서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유희오락경기가 한창이다.
《와-》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자기팀 선수가 이기라고 발까지 동동 구르며 응원하는 어린이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며 륜에 뽈을 넣느라 애쓰는 귀여운 어린이들,
바라보면 얼굴에 한점의 그늘도 없이 마음껏 뛰노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이여서 마음도 절로 즐거워진다.
행복한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은 비단 유치원의 운동장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어려운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고마운 사랑속에 맛있게 젖제품을 먹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도 찾아보게 된다.
유치원 원장 전영옥은 이렇게 말했다.
《온 나라 아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키워주는 태양의 품이 있어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날이 복스럽고 튼튼하게, 지혜롭게 성장하고있습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보충된 법조항
2023-06-01주체69(1980)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보건법초안을 보아주실 때였다.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초안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법은 간단명료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간결하게 만들라고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어떤 조항은 빼고 어느 조항과 어느 조항은 합치라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명확한 방도를 밝혀주시고도 무엇이 부족하신듯 이윽토록 생각을 더듬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조항이 이렇게 많은데 어린이들에게 영양제를 공급할데 대한 문제는 왜 반영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이미 어린이보육교양법에 구체적으로 밝혔기때문에 인민보건법에는 반영하지 않았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래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었다.
이렇게 되여 인민보건법에는 어린이들에게 영양제를 공급할데 대한 법조항이 새롭게 보충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제일 어려운 때 받아안은 제일 큰 복
2023-06-01주체110(2021)년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였다.
이 소식에 접하자 어린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이 격정과 흥분에 휩싸였다.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였다.
그럴만도 하였다.
당시 나라앞에는 중중첩첩 도전과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
비상방역이라는 불리한 환경속에서 경제사업이 진행되고있었다.
특히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재해성기상기후현상으로부터 초래된 후과로 하여 인민들의 식량형편이 긴장해지고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였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여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마디마디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인민들은 진정을 터치였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어려운 때에 제일 큰 복을 받아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나라에서만이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본사기자
왕들을 위한 특별연회
2023-06-01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3(2014)년 6월 2일,그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을 찾으시였던 다음날이였다.
국제아동절날 몸소 원아들을 찾으시여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이야기로 밤을 새운 애육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 또다시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당중앙위원회와 시안의 여러 일군들이 애육원에 도착하고 뒤미처 갖가지 음식들을 실은 자동차들이 줄줄이 마당으로 들어섰던것이다.
영문을 몰라하는 원장에게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애육원에 또다시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사연인즉 이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용히 평양애육원의 마당에 들어서신것은 행복넘친 국제아동절의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저녁무렵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내가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허물없이 철부지원아들과 어울려계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행일군들이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드리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바쁘신 시간에 대하여서는 감감히 잊으신듯 애육원 원장에게 원아들이 저녁밥을 언제 먹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원장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스스럼없이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여 6.1절식사차림표도 보아주시고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래일은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먹여야 하겠다고,애육원에 료리사들을 보내여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 특별연회를 차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애육원에 성대한 특별연회상이 펼쳐졌다.
꿩완자탕, 꿀찰떡, 칠색송어편튀기…
아이들도 좋아라 떠들고 일군들도 즐겁게 웃었다.
지금도 애육원의 종업원들은 그때의 일을 돌이켜볼 때면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속에 이렇듯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까지 마련되였다고 감동에 젖어 말하고있다.
본사기자
변한것과 변하지 않은것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을 돌아보고
2023-05-31
얼마전 우리는 국제아동절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는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을 찾았다.
장애어린이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예술공연 및 유희오락경기들,이채로운 명절음식봉사계획 등 국제아동절에 즈음한 시간표를 통해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성의와 수고에 대해 알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취재였다.
회복원의 곳곳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장애어린이들을 만나보는 과정에 우리는 이곳에 변한것과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3월 우리의 신문과 TV,방송에 의해 조선장애어린이회복중심(당시)개교식소식이 전해졌다.
그때로부터 10년이 흘렀다.
그러고보면 회복원의 《나이》가 변한것이 우리가 우선 받아안은 느낌이였다.
이곳에서 원장으로 사업하고있는 송향춘과 부원 문명진은 회복원이 생겨날 때부터 있은 일군들이다.
회복원에서 일할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나이를 더 먹었다고 그들은 웃으며 말하였다.
결국은 회복원의 《나이》와 더불어 이들의 나이도 변한것이다.
10년세월속에 회복원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정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층마다 알른알른한 창문들,새로 꾸려진 실내놀이실,야외놀이터 등 많은것이 새로 생겨났고 번듯해졌다.
하다면 변한지 않은것은 과연 무엇인지.
정성이였다.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기울이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랑과 정이였다.
종업원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이 있다.
송향춘원장이야말로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일군이라고.
얼마 안되는 녀성종업원들을 이끌어 회복원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기울인 그의 남다른 수고에 대해 온 종업원들이 알고있다.
장애어린이들을 조기에 찾아내고 조기에 회복시키기 위해 수시로 어린이보육교양기관들에 나가군 하고있으며 그들의 회복을 위한 꾸준한 사색과 탐구끝에 발달장애조기적발지표와 관련한 연구성과를 이룩하고 석사학위도 받았다.
장애어린이들을 위하는 회복원의 보육원,의사,교양원들의 마음 또한 지극하다.
건설경험이 전혀 없는 녀성의 몸이였지만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많은 버럭을 처리하고 수백㎡의 지붕공사를 손색없이 진행하였다.
친부모들과도 교감이 잘되지 않는 장애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을 찾기 위해 사색을 거듭하고 뇌성마비로 인한 장애로 감각기능을 상실한 어린이들을 위해 그들의 곁에서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이 지새운 밤은 집보다 회복원에서 더 많았다.
일년열두달 거의 매일같이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살붙이와도 같은 그들에게 녀성고유의 모성애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변하지 않은것에 대해 말할 때 이곳 종업원들이 스스로 떠올리는것이 있다.
그것은 그늘 한점 없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어떤 보수도 평가도 바람이 없이 사랑과 헌신을 바쳐가는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 기쁘고 행복할 때는 그늘 한점없이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고있는 장애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때이다.
자연의 해빛이 닿는 곳에는 그늘이 없다.
하다면 그늘한점 없는 어린이들의 맑은 눈동자에 비쳐진 해빛은 과연 무엇인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있는것이 있다.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식들이 회복원에 와서 마음껏 회복치료를 받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가슴뜨겁게 되새긴다.
송향춘원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친히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을 내오도록 하신데 이어 지난 기간 회복원사업을 위해 여러 차례나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보육원으로 일하고있는 한 종업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정상사람도 아닌 장애어린이들을 돌보는것이 정말 힘에 부친 일입니다.그럴 때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마음쓰시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에 나약해졌던 마음을 가다듬군 합니다. 》
지난 기간 회복원으로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적지 않게 다녀갔다고 한다.
회복원을 찾은 이들이 한결같이 감동받는것은 바로 그늘 한점없는 장애어린이들의 모습이다.
오늘도 회복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늘 한점없는 아이들의 모습에 비쳐지는 해빛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따사로운 해빛이 차넘치는 곳,
우리는 이 말을 곱씹으며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을 나섰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열화같은 진정
2023-05-31주체109(2020)년 10월 10일 김일성광장에서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경축광장의 주석단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에서는 인민의 안녕과 행복이 굳건히 지켜지고 더 밝은 앞날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 10돐 기념보고회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
2023-05-31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 10돐 기념보고회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송도원청년야외극장,마전유원지관리소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관계부문,해당 단위 일군들,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들에서는 기념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송도원청년야외극장,마전유원지관리소를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준공식날에는 온 하루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저저마다 찾아오는 장소로,풍치수려한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멋쟁이극장으로 더 잘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전해수욕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군민협동작전으로 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보고자들은 지난 기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희한하게 전변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이 다채로운 야영활동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경치아름다운 동해기슭에 정치사상교양 및 문화예술활동의 거점으로 일떠선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는 다양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적극 조직함으로써 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뜻을 깊이 새기고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은 휴양각,탈의장,야외공연무대 등 수십동의 봉사 및 문화오락시설들과 도로공사를 완공하여 마전유원지를 종합적인 문화휴식터로 일신시켰다.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후대관을 정히 받들어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야영생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며 야영활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조직하여 학생소년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더 잘 꾸리고 관리운영을 잘하여 극장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랑만과 희열로 언제나 흥성거리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마전유원지관리소의 종업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주변환경과 관리운영을 더욱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