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하나의 소음현상을 놓고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3년 9월 어느날 나라의 건축발전에 기여하고있는 한 돌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돌가공실태와 설비들의 가동정형, 기술적특성을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작업반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거대한 기계들이 돌아가는 작업현장에 들어서시여 로동자들이 올리는 인사도 받아주시고 돌가루 묻어나는 가공품도 귀중한 보배덩이런듯 쓸고 또 쓸어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공장을 돌아보니 소음이 너무 세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군들은 말그대로 돌가공공장인지라 소음이 좀 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으로 여기고있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활상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모든 사고와 활동의 첫 자리에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흘러들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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