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2024》가 페막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교육,과학연구단위들과 기업체들에서 개발한 쏘프트웨어(체계,응용),정보보안,정보통신,수자기술,공업정보장치 등 첨단기술제품들과 과학기술성과들이 소개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삼원정보기술교류사를 비롯한 국내최우수정보기술기업들과 로씨야의 여러 회사에서 출품한 실용성있는 정보기술제품들과 과학기술성과들이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기간 이동통신,정보보안,공업정보체계,수자기술 및 수자경제를 비롯한 여러 주제의 발표회 등을 통하여 두 나라 선진기업체들의 성과와 경험이 공유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전시회페막식이 10월 3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정보산업상 주용일동지,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전경동지,관계부문,출품단위 일군들,교원,연구사,기술자들과 안드레이 자레닌 로씨야련방 수자발전,체신 및 대중공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대표단,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용일동지의 페막사에 이어 안드레이 자레닌 부상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2024》가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긴밀히 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사회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되고있는 정보기술과 수자발전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이 보다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로씨야측 성원들에게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체신 및 정보기술,수자발전분과위원회의 명의로 된 전시회참가증서가 수여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