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로인의 날이다.
절세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력사의 폭풍우를 헤치며 혁명의 먼길을 걸어온 우리의 혁명선배들,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성실한 땀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온 년로자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미소가 한껏 어려있다.
인생말년에도 인간의 참된 행복을 누리고있는 우리 년로자들의 복받은 삶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과 고결한 의리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우리 국가의 년로자보호정책이 구현되여온 장구한 로정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5월 승호군 만달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을 찾으신 날도 새겨져있다.
지난날에 나라가 없고 자식이 없다보니 고생이 많았겠다고,이제부터는 나라에서 로인님들을 잘 돌봐드린다고 하시며 년로자들이 쓰고있는 이불과 밥그릇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온 사회에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도덕기풍을 세우고 고상한 도덕의리적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보호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사회적시책의 하나로 틀어쥐고 조직집행해나갈수 있는 기구인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이 채택됨으로써 년로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년로자들을 존대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였다.
년로자보호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로,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에게 거듭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건설과 관련한 은정어린 대책들도 세워주시였으며 훌륭하게 일떠선 년로자들의 보금자리를 찾으시여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우리 원아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에게 매일 물고기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도록 하시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정녕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년로자들은 전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속에 혁명선배로,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인생의 로년기에도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다.
하기에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행복을 누려가며 우리의 년로자들은 한결같이 로동당의 은덕을 노래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