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79돐에 즈음한 직맹일군들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이 13일 대성산혁명전적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총중앙위원회,성,중앙기관,평양시안의 직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대성산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이어 진행된 모임에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20권에 수록되여있는 투사들의 회상내용을 대동강축전지공장 초급직맹위원장 김성남,문화성 직맹부위원장 최광철 등이 해설하였다.
출연자들은 민족자주,자력독립의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2(1943)년 2월 신흥지구비밀근거지 두무봉밀영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소부대,소조 및 혁명조직책임자회의를 소집하시고 조국해방3대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국도처의 비밀근거지들에 무장대들이 꾸려짐으로써 전민항쟁과 배후련합작전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준비가 짧은 기간에 갖추어지게 된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결정적시기에 최후공격작전방향을 제시하시고 몸소 조직하신 지휘관,병사대회와 군사체육경기,연예공연 등을 통하여 더욱 앙양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기상과 기백이 그대로 전투장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1945년 6월 상단산림시비밀근거지에 오시여 생산유격대,로동자돌격대 지휘성원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전민항전의 위력으로 일제를 최후격멸하기 위한 웅대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뜨거운 격정속에 전하는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출연자들은 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끝까지 관철하는 길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죽음도 불사한 항일선렬들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며 모든 동맹원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