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행로에 승리의 명절로 아로새겨진 전승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인민의 경의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맞으며 23일 성,중앙기관과 각지 당 및 정권기관,근로단체 일군들,청년학생들이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수령의 부름따라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분출시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전통을 창조하고 그 어떤 대가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고스란히 다 바쳐온 전쟁로병들의 애국공적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로병들의 건강상태며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성의껏 준비해온 생활용품들도 안겨주며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은 전쟁로병들과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군들은 전쟁로병들을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귀중한 스승으로,후대들이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동지적의리에 대하여 감동깊게 전하였다.
일군들은 로병동지들의 건강장수는 우리 당과 인민의 기쁨이고 우리 혁명에 커다란 고무로 된다,무병무탈하여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주는 정신적기둥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들을 격려하였다.
전쟁로병들은 당의 극진한 보살핌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고 하면서 새세대들이 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열렬한 조국애와 결사의 투쟁정신을 넋으로 새겨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것을 절절히 당부하였다.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머리에는 백발을 얹었어도 원쑤를 무찌르던 그날의 기백과 투지를 변함없이 간직하고있는 로병들의 모습을 보며 전승세대가 피흘려 지키고 떠올린 어머니조국의 영광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