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의 병기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8월 어느날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시였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체적으로 다 돌아보겠다고 하시며 전시된 농기계들을 일일이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연구개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날 농기계와 부속품생산기지들은 군수공업부문과 같이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병기창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농기계와 부속품생산기지들에서 농기계와 부속품을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동행한 일군들은 병기창이라는 그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았다.

농기계와 부속품생산기지들을 병기를 생산하는 병기공장에 비유하시며 농사에서 농기계가 차지하는 지위와 중요성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업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며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16호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다수확품종의 농작물들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장에서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조건에 맞고 수확고가 대단히 높은 밀집형다수확강냉이품종을 새로 육종해낸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새 품종의 강냉이는 비바람에 잘 견딜뿐만 아니라 다른 강냉이품종에 비해 우월하기때문에 알곡 대 알곡을 위주로 하는 두벌농사를 하는데도 아주 적합한 품종이였다.

1116호농장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우리 당의 종자혁명방침의 승리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 품종의 강냉이와 밭벼를 육종해낸 일군들과 과학자,연구사들모두를 업어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풍요한 작황이 펼쳐질 그날을 그려보시는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히 미소를 지으시였다.

 

현지에서 취해주신 특별조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어느날 태풍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기 위하여 황해남도를 찾으시였다.

어느한 농장의 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풍피해를 시급히 가실수 있도록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필요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한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신심을 잃고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은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자연재해를 꿋꿋이 이겨내고 일떠설수 있게 한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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