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무력기관 장병들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찾아 조의 표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20일 무력기관 장병들이 고인의 령구를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다.

조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인민군대의 유능한 군사정치일군으로 자라났으며 생애의 전기간 투철한 혁명신념과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로혁명가를 잃은 슬픔을 안고 조의식장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놓여있었다.

인민군총정치국,국방성,인민군총참모부와 평양시안의 각급 군사학교,호위사령부,국가보위성,사회안전성을 비롯한 무력기관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객들은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고 수령의 총대전사로서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 고귀한 한생을 바친 고 현철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그들은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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