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를 심어도 잘살수 있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4월 어느날 기념식수를 하시기 위해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공원(당시)에 나오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무를 심으시며 너무 시간을 지체하시지 않게 미리 파놓은 구뎅이에 나무모도 들여놓고 보드라운 흙도 무둑무둑 모아놓았다.
이것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무는 이렇게 심어서는 안된다고,나무는 원래 자기가 구뎅이를 파면서 심어야 보람도 느끼고 의의가 있다고 하시며 오늘 여기에 온 모든 일군들이 다 삽을 쥐고 학생들과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과 같이 나무를 심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학생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일군들은 한데 어울려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흐르자 일부 일군들은 덤벼치며 속도를 내려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손을 멈추게 하시고 나무는 한그루를 심어도 잘살수 있게 정성껏 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친히 나무의 방향도 바로잡아주시고 흙을 덮을 때에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잘 넣고 흙을 다 덮은 다음에는 나무에 꼭 물을 주어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몸소 나무심는 방법에 대해서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숭고한 조국애를 깊이 심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