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은혜로운 어버이사랑 길이 전하리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이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더욱 뜨겁게 젖어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따뜻이 품어안아 걸음걸음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스승,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정을 주고 사랑을 주시며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그 품이 있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세월의 모진 풍파에도 끄떡없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하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 빛나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자랑찬 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재일조선인운동과 관련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총련결성 40돐을 몇달 앞둔 어느날이였다.
이날 총련사업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어떤 사업들을 예견하고있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일군으로부터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사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결성 40돐을 맞게 되는 총련을 두고 많은것을 생각하고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여있을 때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총련을 결성하도록 하시여 해외교포조직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으시였다.
세월이 갈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더욱 그리워하며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갈 애국의 신념을 굳게 다지고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사랑을 주고싶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정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서한을 보내주려고 한다고,동무들은 총련결성 40돐을 그저 단순한 기념일로 보지 말고 해외교포운동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을 총화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뜻깊은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커다란 감격속에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서한에는 주체의 빛발아래 40년의 년륜을 아로새긴 총련애국운동의 빛나는 총화가 담겨져있었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이며 업적의 결정체인 총련을 영원히 수령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이 밝혀져있었다.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총련조직을 더욱 굳게 다져나갈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손길이 있었기에 총련은 그 어떤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뜨거운 인정의 세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좋은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변함없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지금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1990년대 중엽 일본땅을 뒤흔든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의 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당시 《1995년 국제10대뉴스》의 하나로 기록되여 세상을 놀래운 자연의 무자비한 파괴로 하여 재일동포들이 당한 피해는 실로 컸다.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난을 당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걱정되시여 피해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사랑의 위문전문에 이어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많은 위문금도 보내주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재일동포들은 피해를 가시고 새 삶의 길로 억세게 나아갈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한해후인 주체85(1996)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청년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들의 생활형편을 하나하나 알아보시다가 문득 누구에게라 없이 여기에 효고현에서 온 동무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모두가 영문을 몰라하는데 조선대학교의 한 교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효고현에서 온 학생이 있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해전에 있은 대지진때 그 학생이 당한 피해에 대해 재차 물으시였다.
그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의 깊은 뜻을 알게 된 교원은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금치 못하며 그 학생에 대해 자세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조국의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고있는데 대한 교원의 대답을 들으시고 그 학생은 훌륭한 조선청년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뜨겁게 젖어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효고현의 학생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이름이며 나이,가정형편과 피해정형을 하나하나 물어주시며 다심한 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
한없이 따사로운 어버이사랑에 학생은 《어버이장군님,고맙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끝내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이역땅의 동포들이 당한 불행을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뜨거운 혈육의 정이 어린 사랑의 조치를 거듭 취해주시고도 동포자녀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한점의 그늘마저 가셔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넓고 따사로운 품속에 안겼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바람세찬 이역땅에서도 두려움을 모르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올수 있었다.

민족교육에 깃든 따뜻한 사랑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민족교육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그중에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에 깃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도 있다.
주체79(1990)년이 다 저물어가던 1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그해에 총련에 보내주기로 하였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일군들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밀물쳐오르는 뜨거운 격정을 어찌할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으로,총련의 존망과 애국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보내주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해마다 보내는 거액의 교육원조비에는 총련동포자녀들을 생각하시는 수령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담겨져있다고,총련에 교육원조비를 보내는것은 총련동포자녀들에 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마음을 보내는것이라고,그러므로 우리는 교육원조비를 정성껏 마련하여 보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는 총련에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는 문제를 가지고  일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기도 하시고 또 어느해에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 제때에 어김없이 재일동포자녀들에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총련에 보내는 교육원조비라면 아까울것이 없다,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참으로 총련과 동포자녀들을 위하시는 마음이 그처럼 뜨겁고 열렬하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육원조비문제에서 한치의 에누리도 모르신것이다.
이역의 동포자녀들을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마음은 온 나라가 크나큰 상실의 아픔으로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나날에도 변함이 없었다.
하늘도 땅도 민족의 대국상으로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던 그때 조국의 형편은 매우 어려웠다.제국주의련합세력이 우리 공화국을 노리고 사면팔방에서 고립압살의 광풍을 몰아오고 련이어 들이닥치는 자연재해로 하여 모진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던 그때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총련의 교육원조비와 관련된 문제를 차마 말씀드릴수 없어 망설이기만 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힘겨웠던 시련의 시기에도 총련과 동포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일군들에게 기간을 변경시키거나 그 량을 줄이지 말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실 때와 꼭같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줄데 대한 은정어린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뜨거운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우리 조국이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변함없이 재일동포자녀들에게 안겨지게 되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이역만리의 동포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그대로였고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화원을 꽃피워준 생명수였다.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다 전하자면 끝이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윤 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