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인민의 그리움,불타는 충성의 맹세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태양조선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를 안겨준 민족대통운의 날을 맞이한 조국강산에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간절한 그리움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전람회장들을 찾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수도 평양과 각 도의 극장,야외무대들에서 경축공연이 있었다.
평양대극장,3대혁명전시관앞에서는 피바다가극단,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이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녀성독창
출연자들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도전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이 땅우에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국립연극극장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혁명연극 《성황당》공연이 있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공연은 높은 사상예술적감화력으로 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된 종합교예공연도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평양체육관광장,당창건기념탑광장,통일광장 등 수도의 곳곳에서 각 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기동예술선동대,녀맹예술선동대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청년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여 2월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평안남도,황해남도,자강도,강원도,함경남도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 경축공연무대가 펼쳐졌다.
《정일봉의 우뢰소리》,《매혹과 흠모》,《천리라도 만리라도》 등의 노래들은
창전거리,려명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과 각 도소재지들에 펼쳐진 이채로운 불장식들은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