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평양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계속 진행되고있다.
당대회 기념행사에 초대된 특별손님들과 대회방청자들,열병식참가자들이 15일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과 정부,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양형섭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옥동지,리용무동지를 비롯한 로간부들이 특별석에 자리잡았다.
공연의 제1부 《당은 우리 향도자》의 무대에는 우리 당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성스러운 려정에 천만인민을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켜 시대를 진감시킨 명곡들이 올랐다.
관현악과 노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빛나게 구현하여 중첩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을 가꾸어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출연자들은 이 세상 제일
조선로동당의 이민위천의 력사를 가장 아름답고 숭엄한 음악서사시로 펼쳐놓은 대공연무대에 무반주합창 《벼가을하러 갈 때》,그림자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집단체조 《사회주의 지키세》를 비롯한 특색있는 종목들이 올라 공연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공연의 제2부 《영원히 우리 당 따라》에는 온 나라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당의 품을 절절히 구가한 학생소년들의 축하시 《어머니 우리 당을 노래해요》,아동합창과 혼성대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이 올라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남성3중창과 합창 《당에 드리는 송가》,녀성독창과 녀성방창 《어머니》에서 출연자들은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는 우리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을 분출시켰다.
세월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락관하며 투쟁과 전진의 날과 달을 이어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형상한 가무 《하나의 대가정》,타프춤 《사회주의전진가》도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관람자들은
이 있으며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