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자랑-조선옷
조선산업미술창작사 실장 박명순동무와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적건축형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녀성들은 조선옷을 사랑하며 즐겨입군 한다.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에게는 조선옷이야말로 우리 녀성들의 사상과 감정,미감에 맞는 아름답고 우아한 민족옷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얼마전 조선산업미술창작사를 찾았던 우리는 지난 시기 훌륭한 조선옷도안들을 창작한것으로 우리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실장 박명순동무를 만나 조선옷의 우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조선옷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고유한 민족옷이라고 본다.
박명순: 그렇다.조선옷은 우리 나라의 온화한 자연기후조건과 조선사람의 체질,맑고 우아한것을 좋아하는 민족적정서,생활상특징들을 반영하여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변화발전되여왔다.조선옷에는 오랜 력사적기간에 형성된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족적특성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조선옷은 우리의 고유한 민족성을 제일 뚜렷하게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민족옷으로 된다.
기자: 조선옷은 그 형식과 미에 있어서도 매우 독특하고 우아하다고 본다.
박명순: 옳은 말이다.조선옷은 그 형태와 무늬,색갈 등이 모두 독특하고 우아하며 소박한것으로 하여 일찍부터 세상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조선치마저고리는 고상하고 우아한 미를 지향해온 우리 녀성들의 세련미가 그대로 반영된것으로 하여 형태미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반듯한 깃과 동정,두가닥의 긴 옷고름은 조선옷의 고유한 미를 보여준다.특히 동정이 꼭 맞고 앞쪽의 도련선이 곱게 맞물려진 조선옷은 세련된 형태미를 나타내여 우리 녀성들의 부드러운 성격에 잘 어울린다.또한 어깨로부터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리드리운 어깨와 소매의 마루선,파도모양의 주름을 형성하면서 기슭이 시원스럽게 퍼진 치마의 주름선은 고상하면서도 대바른 성격을 가진 우리 나라 녀성들의 풍모를 한층 더 돋구어준다.
기자: 이야기를 듣고보니 조선옷이야말로 민족의 넋이 어린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긍지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박명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조선옷은 그 고유한 형태로 해서 기발이 없이도 국적을 알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옷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이 세상 어디에 있어도 조선민족의 한 성원임을 떳떳이 자부할수 있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문명한 민족임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을수 있게 하는 우리의 조선옷이야말로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할 민족의 귀중한 재부이다.
기자:오늘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고맙다.앞으로 우리 민족의 넋이 어린 조선옷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도안창작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