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의 기념비-우의탑

우의탑은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세운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조중친선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1959년 10월 평양의 아름다운 모란봉기슭에 건립되였다.
총 12만㎡에 달하는 우의탑의 주변에는 여러가지 나무들과 갖가지 아름다운 꽃나무들이 있다.30m의 높이로 세워진 탑은 옥방내부구조를 가진 1층과 2층의 탑신,별로 된 탑머리부분으로 구성되여있다.20m의 탑신정면에는 《우의탑》이라는 금빛글자가 새겨져있으며 탑 1층의 내외부벽면들에는 조중친선을 형상한 부각상들과 벽화들이 배치되여있다.
탑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기념일인 10월 25일을 상징하여 1 025개의 천연화강석과 대리석을 다듬어 쌓았다.
우의탑의 주제사상적내용은 기념비의 중심에 새긴 피로써 맺어진 조중인민의 국제주의적친선은 륭성하는 이 나라 강토우에 길이 빛나리라는 내용의 비문을 통하여 집약적으로 표현되고있다.
탑의 외부벽면에 형상된 부각은 《전투》편과 《전후복구건설》편으로 구성되였다.
《전투》편은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하여 영웅적으로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무비의 희생성과 용맹성,그를 통하여 맺어지는 조선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생활적으로 묘사하고있다.전반부분에서는 중국인민지원군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과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고있으며 후반부분에서는 중국인민지원군을 도와나선 후방인민들의 투쟁을 형상하고있다.
《전후복구건설》편은 우리 인민의 복구건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있는 중국인민지원군의 투쟁모습을 형상하고있다.《조중친선은 영구불멸하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축기를 중국인민지원군에게 전해주는 조선녀성과 조선의 어린이를 안은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사과를 가지고 지원군을 찾아온 조선의 어머니 등은 부각의 중심을 이루고있다.부각의 전반부분에서는 복구건설과 우리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로력투쟁을 생동하게 묘사하고있으며 후반부분에서는 파괴된 다리와 집체들을 일떠세우는 지원군전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탑은 1층 내부에 다부작벽화를 형상하여 기념비의 사상미학적특성을 새롭게 하고있다.원형공간으로 된 내부에 배치되여있는 벽화는 왼쪽으로부터 시작하여 《참전》,《승리》,《전후복구건설》편으로 되여있다.
벽화들에는 수백명의 인물들이 형상되여있다.
《참전》편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구호를 들고 조선전선에로 아들딸들을 내보내는 중국인민들의 모습과 압록강을 건너서는 중국인민지원군들 그리고 조선인민과 중국인민지원군들의 감격적인 상봉을 보여주고있다.
《승리》편의 중심에는 원쑤들을 족치며 돌격하는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이 형상되여있다.고지의 중턱에는 불을 뿜는 적화구에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황계광영웅의 모습이,왼쪽 산릉선에는 사품치는 강물속으로 뛰여드는 국제주의전사 라성교영웅의 모습이,중국인민지원군을 친아들처럼 사랑하고 구원해준 농민의 모습이 생동하게 묘사되여있다.마지막부분에는 만세의 함성드높이 승리의 날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전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감격적인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전후복구건설》편에서는 파괴된 도시와 마을,공장과 농촌을 일떠세우는 중국인민지원군들의 생활을 펼쳐보이고있다.
탑은 비문의 좌우에 목란꽃장식부각을 하여 탑의 조형미를 돋구어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로 미 향
사진 본사기자  최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