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유적략탈만행

일본은 과거에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도저히 만회할수 없는 엄청난 정신적,물질적피해를 가져다 준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은 첫 시기부터 조선의 귀중한 재부들을 략탈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문화유적들도 례외가 아니였다.
2006년 3월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는 100년전에 일본이 강탈해갔던 북관대첩비가 본래의 자리에 세워졌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정문부를 비롯한 함경도지방의 의병들이 일본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한 전투위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세운 승전비이다.비에는 일본의 강도적인 조선침략경위와 함경도의병대의 조직과 확대,전투승리를 기록한 1 400여자의 글이 새겨져있다.
북관대첩비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용맹,애국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일본침략자들은 바로 이러한 북관대첩비를 략탈해가는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1905년 로일전쟁을 구실로 우리 나라에 침입했던 일본침략군의 이께다라는자는 전쟁열에 들떠 미쳐돌아가다가 이 비석을 보게 되였다.
비석의 내용을 알게 된 이께다는 앙앙불락하면서 수치스러운 저들의 력사를 지워버릴 비렬한 기도밑에 북관대첩비를 략탈하여 일본으로 빼돌렸다.
이렇게 되여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이 깃든 귀중한 력사유물인 북관대첩비가 일본땅에서 막돌처럼 굴러다니게 되였다.
일본반동들은 조선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심산밑에 북관대첩비를 대륙침략전쟁의 망령들이 배회하는 《야스구니진쟈》의 한쪽구석에 커다란 돌로 지질러놓았다.
그후 1983년 8월 일본의 한 신문기사를 통하여 북관대첩비가 도꾜에 있는 《야스구니진쟈》의 한쪽구석에 방치되여있다는것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흉심이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비단 북관대첩비뿐만아니라 사명대사석장비와 사명대사기념비,리순신좌수영대첩비와 리순신명량대첩비들과 같은 석조유적들도 뽑아 땅속에 묻어버림으로써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을 말살하려고 책동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우리 민족의 반침략력사를 보여주는 비석들뿐아니라 력사유적들에도 략탈의 검은 마수를 뻗치였다.
개성 경천사탑,평안남도 대동군 절터의 8각5층석탑 등 일본침략자들이 조선강점기간 략탈해간 석조유적들은 적지 않다.
일본반동들은 지금도 일본각지에 있는 옛 고관들의 집 정원에 우리 나라에서 략탈해간 석탑과 석등,조각상 등을 장식품처럼 전시해놓고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재현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있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우리의 귀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략탈해가기 위해 미쳐날뛴 침략자들의 후예들이 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옛 시절》을 되찾아보려고 계속 발악한다면 차례질것은 죽음뿐이며 가닿을 곳은 멸망의 구렁텅이뿐이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야망에 사로잡혀 무분별하게 날뛰다가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선조들의 비참한 운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성근한 사죄와 배상으로 자기의 수치스러운 과거죄악을 청산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최 경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