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으로 불러주시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이시였지만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성품을 지니시고 이름난 정치가나 사회활동가뿐이 아니라 평범한 외국의 벗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맺고 정을 두터이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벗으로,친구로 불러주시며 각별한 정을 나누신 사람들가운데는 이딸리아 라지오 및 TV방송기자 일라리아 피오레도 있었다.
주체78(198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피오레를 만나주시였다.
우리 나라를 소개하는 장편기록영화를 만들어 세상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 때로부터 한해만에 다시 평양에 온 피오레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피오레를 반갑게 만나주시고 영화를 만드느라고 수고하였다고,영화를 잘 만들어 우리 나라를 소개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분에 넘친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은 피오레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올랐다.
그의 눈앞에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완전히 매혹되여 위인흠모의 열기로 심장을 끓이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피오레가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것은 1980년 4월이였다.
그때 이딸리아공산당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의 수행기자로 우리 나라에 왔던 피오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날 피오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적품격에 완전히 매혹되여 어려움도 잊고 가슴에 품고있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혁명활동략력》을 꺼내여 정중히 받쳐들고 위대한 수령님께 수표해주실것을 간청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피오레의 무랍없는 청을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그 책에 친히 뜻깊은 글발을 새겨주시였다.
그후부터 피오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이 빛나는 책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다니였으며 피오레의 평양방문길은 잦아졌다.
세상사람들에게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 장편기록영화 《조선-신비와 영광》도 피오레가 평양방문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뵙고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았기에 세상에 나올수 있은것이였다.
이 장편기록영화로 하여 피오레는 이딸리아의 평범한 기자로부터 세계가 아는 기자로 될수 있었던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히려 피오레의 자그마한 공적을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담화를 마치시기에 앞서 또다시 그의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당신은 아주 훌륭한 일을 하였다고,지난 기간 당신이 한 일들은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한없이 숭고한 믿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어조로 자신께서는 피오레의 벗으로서 피오레와 영원히 친할것을 결심하시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애에 넘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뜨거운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피오레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야말았다.
온 세상이 우러러 흠모하는 절세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서방의 평범한 기자에 지나지 않는 자기를 벗으로 불러주신것이였다.
피오레는 언론계와 더불어 한생을 살아온 평범한 기자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난날에는 피오레의 조국인 이딸리아에서도 그를 아는 사람이 많지 못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을 받아안고 그이의 벗이 된 순간부터 그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아는 그리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운아가 되였다.
피오레는 자기에게 온 우주를 독차지한듯 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에 무슨 말로 감사의 정을 표시해야 할지 알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피오레를 정겹게 바라보시다가 당신은 나의 벗으로서 아무때든지 우리 나라에 와서 휴식하라고 인자하게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들은 주석과 기자로서 만나는것이 아니라 벗으로 만나자고,그래야 더 재미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적풍모에 한없이 매혹된것은 비단 피오레뿐이 아니였으니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수령님을 인류가 낳은 대성인으로 끝없이 흠모하며 따랐다.
오늘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최 경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