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사회

아이들의 웃음에는 거짓이 없다.
우리 나라의 수백만 아이들이 터치는 밝은 웃음속에는 자기들을 키워주는 고마운 품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어려있다.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한점의 그늘도 없이 행복에 겨워 뛰놀며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더욱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만을 알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안은 한 외국인은 조선의 어린이들이 정말 부럽다고,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어린이로 태여나고싶은 심정이라고 진정을 터놓았다.
비록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지만 이 땅에 태여난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는 고마운 그 품속에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하여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들과 현대적인 병원들이 일떠서고 아이들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다.
올해 3월 전신 45%에 심한 화상을 입고 사경에 처했던 2살 난 어린이가 옥류아동병원에서 새 생명을 받아안고 행복의 웃음을 활짝 터친 이야기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이처럼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행복의 웃음을 마음껏 터치고있을 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기아와 빈궁에 허덕이며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여 꽃망울도 터치지 못한채 시들어가고있다.
일본에서 어린이학대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지난 2월 일본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어린이학대행위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수는 그 전해보다 21.9% 더 늘어난 9만 7 84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특히 육체적 및 성적학대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애어린 싹과 같이 보호를 받고 사랑속에 자라나야 할 철부지어린이들이 듣기조차 끔찍한 학대행위로 목숨을 잃고 상처를 입는 일본사회.경악스러운것은 어린이들에게 서슴없이 학대행위를 하는데서 앞장서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부모들이라는데 있다.
어머니라고 하는 녀성이 소학교에 다니는 딸애의 볼과 손목을 전기인두로 마구 지져 심한 화상을 입힌 사건과 아버지가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되는 아들의 허벅다리를 살점이 떨어져나가도록 물어뜯은 사건들은 온전한 인간의 정신으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예로부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것이 자식이라고 하였다.그런데 이렇듯 귀한 자식을 부모라는자들이 소름끼치는 폭행의 대상으로 삼고있으니 이 사회의 정신도덕적부패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으며 썩고 병든 사회에서 어린이들의 처지가 얼마나 비참하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일본뿐아니라 온갖 사회악이 만연하는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어린이들의 처지는 나날이 더욱 비참해지고있다.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색정범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으며 의학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에서도 한심한 어린이보건실태로 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각종 전염병에 시달리고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어린이빈궁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의 약 20%가 빈궁에 시달리고있는데 2017년만 놓고보더라도 그 수는 무려 1 280 만명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도 판이한 두 사회의 진면모가 비껴있다.거울과도 같은 아이들의 모습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진보성과 자본주의의 반동성을 명백히 비쳐주고있다.

본사기자  최 경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