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면히 이어지는 우리 인민의 말타기풍습

우리 민족이 말을 리용한 력사는 매우 오래다.
고조선시기 무덤들에서 나온 말자갈을 비롯한 마구류를 통해 이를 알수 있다.
고구려사람들은 누구나 말타기를 즐겨하였으며 인재를 뽑을 때 말타기와 활쏘기를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약수리무덤벽화와 덕흥리무덤벽화에는 말을 타고 질풍같이 내달리기도 하고 달리는 말우에서 창과 칼을 재치있게 휘두르거나 활로 목표물을 쏘아맞히는것을 겨루는 등 고구려사람들의 용맹스러운 모습들이 형상되여있다.
《삼국사기》와 《광개토왕릉비》에 서술된 자료에 의하면 고구려개마무사(철갑으로 무장한 사람과 말)집단이 국방에서 큰 몫을 하였다.
중무장한 고구려개마무사를 그린 무덤벽화로서는 고국원왕릉의 벽화무덤이 대표적이다.
고려에서는 건국초기부터 용감하고 날랜 청년들을 선발하여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워주는것을 국가의 법으로 정하였다.
신기군(귀신같은 기마술을 가진 부대),마별초(기마특별부대)가 능숙한 말타기기술을 요구하는 마희,롱마희 등을 진행한 자료들이 《고려사》에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 마상재(말우에서의 재주)가 이채를 띠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말타기풍습을 이어오면서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의 말타기풍습은 오늘도 변함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미림지구에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대중승마봉사기지가 일떠섰다.
어느때 가보아도 이곳에서는 승마애호가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승마애호가경기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인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