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스러운 낯짝에 삐라소나기를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전체 조선인민을 참을수 없게 모독한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 대한 분노와 징벌열기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대규모적인 대적삐라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지금 여러 대학의 청년학생들은 북남접경지대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대규모의 삐라살포투쟁을 전개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그런 속에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로는 북남접경지대의 바람상태와 관련한 전화들이 연방 걸려오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사기자는 송철만 기상수문국 부국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요즘 기상수문국으로는 전국각지로부터 북남접경지대에서의 대적삐라살포에 유리한 바람방향과 관련한 숱한 문의전화가 걸려오고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알고싶어 찾아왔다.
부국장:그렇다.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전국각지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주인공들은 대체로 청년들이다.특히 대학생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남조선당국의 죄행을 폭로하는 삐라살포전에 자진해나섰다고 하면서 한시바삐 가증스러운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의 낯짝에 삐라소나기를 들씌울 일념뿐이라고 토로하였다.
자기는 어제날 최전연에서 복무한 병사였다고 소개한 한 대학생은 지금 전우들의 부름소리가 막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전연지대가 개방되면 제일먼저 달려가 제대병사의 본분을 다하겠다고,배신자들에게 안기는 첫 삐라벼락의 시발은 자기가 떼고싶다고 하였다.
출판기관들에서 북남합의에 담은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를 2년세월 요사스러운 말치레로 우롱해온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울 대적삐라들을 찍어내고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걸어오는 전화회수는 더 많아졌다.
기자:전화문의내용은 어떤것인가.
부국장:이미 말했지만 북남접경지대의 어느 장소가 삐라살포투쟁을 전개하는데 가장 적중한 곳인가.
재가루가 된 북남공동련락사무소자리에서 삐라를 살포하면 청와대까지 날아갈수 있는가.
북남접경지대의 기상일보를 수시로 알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숱한 문의를 해오고있다.
기자:기상수문국에서는 우리 인민들의 대적삐라살포투쟁에 유리한 기상예보를 알려주기 위하여 어떤 대책을 취하고있는가.
부국장:우리 기상수문국의 일군들과 예보원,연구사들도 초보적인 도의마저 상실한 남조선것들에게 징벌의 삐라를 가슴후련히 뿌리고싶은 심정이다.이런 격노한 심정을 안고 각지에서 맹렬히 추진되고있는 대규모적인 대적삐라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의 성과를 위해 우리의 예보원,연구사들도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우리는 북남접경지대의 지형과 지물을 다시금 전반적으로 료해하는 한편 바람방향의 변화를 수시로 관찰하고있다.그리고 북남접경지대의 바람방향을 세분화하여 실시간 감시하고있으며 그에 기초하여 대적삐라살포투쟁에 적합한 장소와 시간을 확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또한 우리 인민의 대적삐라살포투쟁이 전개되면 그에 따른 기상예보들을 신속정확하게 통보해주기 위한 체계를 보다 그쯘하게 완비하여놓았다.
일단 분노의 민심이 어린 삐라소나기를 쏟아부을 그 시각이 오면 우리도 자기의 할바를 다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