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영웅전사들을 잊지 않으리

6월 25일,해마다 이날이면 누구나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되새겨보군 한다.
청소한 공화국과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이였던 이 전쟁은 군대의 수와 무장장비에 있어서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전쟁이였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싸움이라고 말할수 있었던 이 전쟁에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성전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며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한 영웅전사들의 불멸의 위훈은 오늘도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군인들은 수령님의 명령이라면 불비속도 웃으며 헤쳐나갔고 조국의 한치의 땅,한그루의 나무,한포기의 풀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였으며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습니다.》
4척의 어뢰정으로 《움직이는 섬》이라고 하던 적중순양함을 격침,프로펠러식비행기를 가지고 적의 분사식비행기를 격추,비행기사냥군조,땅크사냥군조운동을 벌려 수많은 적의 군사기술장비들을 파괴…
지난 세기 50년대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군용사들이 이룩한 군사적기적들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하다면 정규무력으로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인민군대가 어떻게 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강적과의 싸움에서 그렇듯 눈부신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는가.
우리는 위대한 승리의 비결은 인민군용사들의 가슴마다에 맥박치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라고 대답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공화국을 열렬히 사랑하였기에 우리의 인민군전사들은 불타는 락동강과 월미도,1211고지와 351고지를 비롯한 결전장마다에서 당과 수령을 위하여,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며 용감하게 싸웠다.
오늘도 영웅의 고지 1211고지와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 리수복영웅의 전투위훈은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불뿜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은 리수복영웅.
무명고지에 대한 반돌격을 앞두고 진행된 공개당총회에서 리수복분대장은 《나는 수령님의 명령을 끝까지 실천하여 그이의 전사된 영예를 빛내겠습니다. …차라리 한줌의 흙으로 변할지언정 고지를 탈취하고야말겠습니다.》라고 신념의 맹세를 다지였다.
부상을 입은 그가 최후를 결심하고 적의 화점까지 달려간 시간은 불과 몇초밖에 안된다.
그때 그의 나이는 열여덟살이였다.
최후를 결심한 그 순간에 리수복영웅은 과연 무엇을 생각하였던가.
사랑하는 조국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나라의 주인으로,자주적인간으로 참된 삶을 누리던 행복한 5년이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겼던 그 시절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그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며 열렬히 사랑하였던것이다.
18살의 젊은 민청원인 리수복분대장,그가 적의 화구를 막으려고 달려나간 구간은 비록 짧았지만 그것은 조국을 열렬히 사랑할줄 아는 위대한 수령님의 참된 혁명전사들만이 걸어갈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길이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아름다운 희망,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겠는가고 격조높이 구가한 영웅의 시에는 귀중한 어머니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깃들어있다.
리수복영웅만이 아니였다.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라고 전사들을 고무하며 영웅적으로 싸워 조국의 고지를 끝까지 사수한 한계렬영웅,치렬한 전투속에 두다리와 두팔에 심한 부상을 입어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되자 입에 수류탄고리를 물고 육탄이 되여 적들속으로 돌진해간 강호영영웅,다리와 두팔을 부상당하자 최후의 힘을 모아 턱으로 중기관총의 압철을 눌러 적들에게 불벼락을 안긴 조군실영웅,녀성의 몸으로 수류탄묶음을 안고 육중한 적땅크를 맞받아나간 조순옥영웅…
수많은 영웅전사들이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며 후세에 길이 전할 불멸의 위훈을 세웠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지켜 조국의 섬 월미도를 지켜 싸운 해안포병들이며 적후에서 빨찌산식전법으로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가한 제2전선용사들을 비롯하여 싸움터마다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기상을 떨치며 적들을 전률케 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은 곧 우리의 조국이시라는 억척의 신념,한없이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목숨바쳐 지키려는 불같은 의지였다.
땅의 주인이 되여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공장의 주인이 되여 새 조국건설의 마치소리를 높이 울리던 행복한 나날이 귀중하기에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그 귀중하고 신성한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침략자들에 대한 증오로 가슴 불태우며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섬멸하였다.
다시는 원쑤들에게 조국을 빼앗기고 노예로 살수 없기에,침략자들을 쓸어버리고 조국을 지키는 길이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길이기에 우리의 인민군용사들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수류탄을 안고 적진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었고 최후의 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참으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침략자들에 대한 증오로 가슴 불태운 인민군용사들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수호하기 위한 성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영웅전사들의 넋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친 위대한 전승세대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