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가정의 행복
사리원방직공장 공훈방직공 김영심동무의 가정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사리원방직공장 5직포직장에서 직포공으로 일하는 공훈방직공 김영심동무를 만나보기 위해 그가 살고있는 사리원시 구천3동 75인민반을 찾았다.
우리가 김영심동무의 집에 도착하니 아들,며느리가 아직 공장에서 돌아오지 않았다며 그의 시어머니 박현애녀성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들였다.
방안에 들어서니 첫눈에 안겨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였다.
기념사진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있는 우리에게 박현애녀성은 우리 며느리가 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대표로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것이였다.
누구나 마음속으로 소원하는 영광의 자리에 평범한 직포공이 섰다는 생각에 우리의 가슴은 뭉클해났다.
이때 리정길동무와 그의 안해 김영심동무가 교대를 마치고 집으로 퇴근해왔다.
방직공업부문에서 오랜기간 성실히 일해온 김영심동무와 혁신자로 소문난 그의 남편 리정길동무는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그들은 30여년전부터 한 공장,한 직장에서 함께 일했다.
언제 봐도 기대옆을 떠날줄 모르고 일잘하는 처녀인 영심동무가 마음에 들었고 복잡한 직기의 속내를 손금보듯 하며 고장을 퇴치해주는 일잘하는 수리공총각인 정길동무에게 정이 들어 그들의 사랑이 맺어졌다고 한다.
우리는 영심동무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중학교졸업을 앞둔 어느날 아버지는 영심동무에게 희망이 무엇인가고 물었다.
그때 그는 방직공장에서 일을 잘하여 꼭 천짜는 영웅이 되고싶다고 했다.
영심동무는 희망대로 직포공이 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왔다.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수행하여온 그는 최근년간에는 3년분인민경제계획완수자대렬에 들어섰으며 올해 3월에는 공장적으로 남먼저 년간계획을 완수하였다.
영심동무는 자기가 혁신자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은것은 온갖 가정사를 맡아안아준 시어머니의 뒤받침과 남편의 뜨겁고 진실한 방조가 있었기때문이라고 터놓는것이였다.
김영심동무의 딸들도 이제는 다 자라 로동자대렬에 들어섰다고 한다.
행복과 긍지에 넘친 그들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려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아름다운 지향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였다.
사람들의 존경받는 로동자가정을 알게 된 기쁨을 안고 마을을 나서는 우리의 귀전에는 김영심동무의 온 가족이 즐겁게 부르는 《우리는 로동자부부》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특파기자  김 창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