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왕릉

동명왕릉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천년강국으로 이름떨친 고구려를 세운 시조 동명왕의 무덤이다.
동명왕은 고대 우리 민족국가의 하나였던 부여에서 태여나 B.C.277년에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인 고구려를 세웠다.
동명왕릉은 고구려가 427년에 조상의 도읍을 찾아 고조선의 수도였던 평양으로 수도를 옮길 때 함께 옮겨온것이다.왕릉주변에는 15기의 고구려무덤 등이 있다.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에 자리잡고있는 동명왕릉은 민족문화유산을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82(1993)년 5월에 개건되였다.
개건된 동명왕릉의 령역은 220여정보에 달한다.
동명왕릉에서 기본은 왕릉과 그 주변에 있는 유적들이다.
여기에서 기본을 이루는 동명왕릉은 동명왕릉개건기념비구역과 석인상구역,동명왕릉구역으로 이루어졌다.
동명왕릉개건기념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쓰신 《동명왕릉개건기념비》라는 글발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고 뒤면에는 동명왕릉을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헌시가 새겨져있다.
왕릉으로 올라가는 곳에 있는 릉문은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건축술에 따라 량쪽에 기둥을 세우고 룡마루에는 장목을 올려놓아 고구려의 건축미가 살아나게 하였다.
릉문안쪽교양마당 서쪽과 동쪽에는 제당과 《고구려시조 동명성왕기적비》,《고구려시조 동명성왕비》가 있다.
석인상구역은 릉문앞의 넓은 통로를 중심으로 하여 그 좌우에 각각 1개씩의 돌향로와 4개씩의 신하상들로 이루어졌는데 신하상들의 옆에는 말조각상들이 있다.
릉구역은 웅장한 규모의 릉과 그 둘레의 여러 시설물들로 이루어져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훌륭히 개건된 동명왕릉은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민족문화전통을 인민들에게 더 잘 알려주고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