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회의 려명기로부터 한 강토에서 살아온 조선민족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원시사회문제를 정확히 해명하는것은 자기 민족의 존엄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알맞춤한 조선땅에는 인류사회의 려명기부터 《원인》들이 살고있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아득한 옛날부터 조선민족을 형성한 《원인》들이 살았다는 엄연한 력사적사실은 지난날 제국주의어용사가들의 이른바 《문화이동론》에 의하여 혹심하게 외곡말살되였었다.
력사연구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를 받들고 우리 나라의 고고학연구집단은 나라의 도처에서 유적발굴사업을 진행하였다.
결과 상원군 흑우리에서 지금으로부터 100만년전의 검은모루유적이 발굴되였는데 이 유적에는 원인단계의 사람들이 만들어쓴 가장 원시적인 석기들과 함께 29종이나 되는 지나간 지질시대의 동물뼈화석들이 수많이 드러났다.《원인》들이 사냥한 짐승뼈화석들중에서 17종은 이미 사멸된것들로서 큰쌍코뿔이,넙적큰뿔사슴,짧은턱히에나 등이 들어있다.
검은모루유적은 구석기시대 전기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되는 유적으로서 조선땅에서는 동물계를 갓 벗어난 인류최초의 사람 즉 《원인》들이 살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에 뒤이어 평양시 력포구역 대현동과 평안남도 덕천시 승리산유적(아래층)에서 고인단계의 인류화석인 《력포사람》과 《덕천사람》이 발굴되고 상원군 룡곡리,평안남도 덕천시 승리산유적(웃층), 승호구역 만달리에서 신인단계의 인류화석인 《룡곡사람》,《승리산사람》,《만달사람》들이 발굴되였다.
이러한 고고학적자료들은 조선민족이 태고적부터 이 땅에서 살아왔으며 자기의 고유한 문화를 창조하여왔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