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와 정서를 더해주는 은정차


얼마전에 어느 한 나라 대학의 차연구소 소장이 우리 나라의 은정차재배원에서 생산한 차를 맛보고 조선의 은정차가 맛이 좋으며 특히 강령록차는 국제시장에서 당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말한바있다.
면면히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차문화에 향기와 정서를 더해주는 은정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가는 속에 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창광음식점거리의 은정차집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잦아지고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차집고유의 아늑한 분위기에 독특한 차향기가 감돌아 저도모르게 감미로운 정서에 빠져든다.
은정차집에서는 록차, 홍차, 철관음차를 비롯한 은정차를 봉사하고있다.
이곳에 오면 봉사원들로부터 은정차의 독특한 맛과 향기, 약리작용에 대해 상세히 들을수 있다.
은정차에는 카페인, 탄닌을 비롯한 성분들과 비타민C 등 비타민류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여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비대를 막고 심장활동을 유연하게 해준다. 또한 피로회복과 리뇨, 해독, 항암작용이 뚜렷하고 로화방지에 효과적일뿐아니라 머리도 맑게 해주는것으로 하여 인기가 대단하다.
록차는 비발효차, 홍차는 발효차, 철관음차는 반발효차로서 차잎가공법이 다른데로부터 서로 구별된다.
이곳 은정차집에서 봉사하는 차원료는 강령은정차재배원에서 생산되고있다.
최근에 은정차집에서는 철관음차를 만들어 봉사하고있는데 손님들로부터 평판이 좋다.
철관음차라는것은 차잎을 차관에 떨굴 때  《딸그랑》하고 쇠붙이소리가 난다는 뜻에서 유래된것이라고 한다.
다른 나라에 출장갔던 우리 일군들이 이곳에 들렸다가 철관음차의 맛과 향기를 느끼고나서 그 나라의 이름난  철관음차보다 낫다고 하면서 역시 우리의 은정차가 으뜸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나날이 문명해지는 우리의 생활속에 은정차향기는 더욱 짙어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