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새벽길이 시작된 학당골혁명사적지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사적비

학당골혁명사적지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뜻깊은 곳이다.
김형직선생님은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한 시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시키신 위대한 선구자이시며 무장투쟁방략을 제시하시고 무장대오의 단합과 반일애국력량의 통일단결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헌신적으로 투쟁하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반제자주,민족단결의 위력한 무기인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고 그 활동을 현명하게 이끄신것이다.
해방전에는 학문을 가르치는 서당이나 글방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여 학당골이라 불리운 이곳에서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애국적인 독립운동자들과 함께  반일지하혁명조직인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였다.
그날은 주체6(1917)년 3월 23일이였다.
평양 학당골에 있는 애국청년 리보식의 집에서 조선국민회의 결성

이 선포되고 그 투쟁목적과 과업,방도,활동규범과 취지서 등이 발표되였다.
조선국민회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울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로서 이 시기 국내외의 반일조직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다.
조선국민회의 결성과 더불어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은 민족자체의 조직화된 힘에 의하여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곳을 찾는 수많은 참관자들은 간고하고 시련에 찬 력사의 새벽길을 남먼저 헤쳐가신 김형직선생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 충 금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