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흐르라 소백수의 푸른 물이여

2월의 백두밀림은 빙설천지이다.
하지만 백두산밀영고향집을 감돌아흐르는 소백수는 한겨울의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고 용용히 굽이쳐흐른다.
기세좋게 골짜기를 누비다가는 금시 땅속으로 자취를 감추기도 하며 쉬임없이 흐르는 소백수는 답사자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올리게 한다.
소백수의 푸른 물은 또 얼마나 정갈한가.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고 굽이쳐흐르는 소백수가를 따라 걸음을 옮기느라면 이름 못할 격정이 가슴속에 그들먹이 차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천험의 소백수골이 사람들의 발길이 그칠줄 모르는 유서깊은 곳이 되고 천연수림의 설레임소리를 벗삼아 흐르던 소백수가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유정하게 간직되게 된것은 과연 언제부터였던가.
주체31(1942)년 2월 16일,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리는 감격의 환호성이 백두의 수림속에 메아리치던 70여년전 2월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의 증견자가 된 소백수이다.
백두산천지에 시원을 두고 소백수의 흐름은 무수한 세월 이어져왔건만 2월의 대경사를 남먼저 간직한 그 시각부터 소백수는 그 이름 빛나게 된것 아니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는 소백수의 그 열정으로 우리 조국의 년대와 년대들에 비약과 번영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 선군의 총대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에 철추를 내리시며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소백수의 푸른 물결우에 실려온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우리 혁명은 소백수의 도도한 흐름처럼 줄기차게 전진하여왔다.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숨결이 소백수의 흐름에 세차게 고동친다.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하시며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시려,온 나라의 집집마다에 기쁨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혁명의 천만리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이 꽃펴나는 내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온 나라에 넘치는 감동깊은 현실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것이야말로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소백수의 흐름처럼 도도하게,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
오늘도 소백수의 푸른 물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따라 주체의 한길,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억척의 신념을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며 혁명의 성지를 감돌아 흐르고흐른다.
소백수의 푸른 물결이여,주체혁명위업계승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끝없이 굽이쳐흐르라.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