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을 따라 발전하는 조로친선관계

올해 2월 9일은 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20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2000년 2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은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공동의 립장을 반영하여 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였다.
조약에는 국가주권의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령토완정의 원칙에서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며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군축과 세계의 평화를 지향하여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문제,경제무역분야를 비롯하여 과학,기술,문화,보건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면적인 협조를 실현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명기하였다.
조약체결후 조로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좋게 발전하여왔다.고위급래왕과 접촉이 활발해지고 경제,문화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지난해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친선적이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속에서 건설적인 담화를 나누시였으며 호상 리해와 신뢰,친선과 협조를 더욱 증진시키고 새 세기를 지향한 조로친선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조치들에 대하여 합의하시였다.또한 당면한 협조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시고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뿌찐대통령각하는 력사적인 첫 상봉을 통하여 훌륭한 친분관계를 쌓으시고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시였다.
이밖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돐과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을 비롯하여 뜻깊은 계기들을 통하여 두 나라 인민은 조로친선관계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전반적인 쌍무관계를 보다 밀접히 강화해나갔다.
오늘 로씨야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압력에 과감히 맞서나가고있다.국제무대에서 군비경쟁을 반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영향력을 높이고있다.
이와 함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또한 사회적으로 지난 시기 조국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전쟁로병들을 우대하고 애국주의정신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는 오랜 친선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조로사이의 긴밀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도 리롭다.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앞으로도 조로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의사와 노력에 의하여 더욱 좋게 발전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