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어린 음악신동들로 무어진 어은금4중주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말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16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우리 나라의 경상유치원 어은금4중주단의 공연이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 축전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를 비롯한 30여개 나라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축전에서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우리 민족의 자랑인 어은금의 맑고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독특한 음색과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조선민요 《아리랑》주제의 세계명곡묶음을 특색있게 형상하였다.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독특한 음색과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세계명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관중들의 절찬은 최절정을 이루었다.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이번 축전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축전참가자들이였다.
물론 로씨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조기교육을 진행하고있다.
그러나 어은금4중주를 한 어린이들처럼 그 나이에 작품을 형상하고 더우기 세계적인 명곡을 연주한다는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으로 하여 관중들의 놀라움은 컸던것이다.
하기에 공연이 끝난 후 축전참가자들과 관중들은 자기들의 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얼싸안으며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술전문가들은 조선어린이들의 매혹적인 공연에 관중들이 완전히 넋을 잃었다,모두의 경탄을 자아내는 공연을 통해 조선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이런 음악신동들을 수많이 키워내고있는 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에 부러움을 금할수 없다,앞으로 진행되는 축전들에도 계속 참가해주기 바란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이 말한것처럼 어은금4중주를 한 어린이들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연주기교는 우리 나라의 우월한 교육제도와 교육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김소연,김의연,박위훈,리세연어린이들은 로동자,군인가정에서 태여난 어린이들이지만 나라에서는 부모들도 모르고있던 그들의 작은 재능의 싹을 찾아내고 귀중히 여겨 경상유치원에서 배움의 나래를 펴도록 해주었다.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해 바친 교원들의 노력 또한 컸다.
처음 어린이들이 어은금을 배우기 시작한것은 4살때부터였다고 한다.
아직은 사물의 리치를 잘 가려볼줄 모르는 나이였지만 경상유치원의 교양원들은 그들의 동심에 맞는 교수교양방법을 찾아내여 음악의 기초를 알기 쉽게 배워주었고 점차적으로 어은금의 주법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었다.
그 과정에는 육체적조건이 따라서지 못하는 어린이도 있었고 손감각이 유연하지 못하고 또 소심성에 사로잡혀 대담하게 연주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하지만 교양원들은 자기 자식들을 가르치는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어린이들이 그 모든것을 극복해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이런 노력이 있어 어린이들은 어은금의 튕김주법과 떨림소리주법은 물론 어려운 훑기주법 등의 다양한 주법들을 소유할수 있었으며 종당에는 그 어떤 작품도 훌륭히 형상해낼수 있는 연주가로 자라나게 되였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무료교육제도와 교육사업을 량심과 헌신,애국으로 간주하며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는 이런 교육일군들이 있어 어은금4중주단의 재간둥이들과 같은 음악신동들이 자라나 국제무대에서 만사람의 절찬을 받고있는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 련 화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김소연

김의연

리세연

박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