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부강,자력번영의 진군길에서 새로운 승리를 확신하는 인민의 환희
각지에서 새해 2020년을 뜻깊게 맞이
자력으로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가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해 주체109(2020)년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군중들은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그들은
중앙과 지방에 펼쳐진 다채로운 경축공연들과 민속놀이들이 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수도의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있었다.
관현악 《우리의 국기》,《가리라 백두산으로》,《신심드높이 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자랑찬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평양대극장에서는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혁명가극 명곡,명장면묶음공연이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창작완성된 5대혁명가극의 명장면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속에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된 단막극 《앞서가는 처녀들》 공연은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남먼저 떨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이어 서로 돕고 이끌며 힘차게 내달리는
국립교예단 요술배우들이 출연하는 요술공연도 새해를 맞이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노래와 춤이 평안북도예술극장,황해북도예술극장,평안남도문화회관,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각지에 펼쳐졌다.
서장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함흥광장에서는 함경남도예술인들과 학생소년들의 야외경축공연이,함경북도예술극장에서는 도예술인들과 청진예술학원 학생들의 신년경축음악회가 진행되여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평양,사리원,함흥 등지에서 연띄우기,제기차기,줄넘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로 승부를 겨루는 아이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바라보며 근로자들은 후대들을 위하여,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갈 애국열의로 가슴 불태웠다.
각지의 급양봉사망들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민족음식들과 지방특산음식들이 차려진 식탁에 앉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도 군밤,군고구마 등의 봉사로 명절을 맞는 시민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수도의 여러 유희장과 중앙동물원,인민야외빙상장,문수물놀이장 등에서도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천만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받들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강국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