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북관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정문부의병대가 함경도지방에 침입한 왜적들을 쳐부시고 큰 승리를 이룩한것을 기념하여 1708년에 세워진 승전비이다.
북관이란 조선봉건왕조시기 함경도(오늘의 함경남북도와 량강도,강원도북부의 일부 지역)를 가리키는 말이며 대첩이란 《큰 승리》라는것을 의미한다.
비몸의 높이는 1.87m,너비는 66㎝,비에 새긴 글자는 1 400여자이다.
비문은 서문과 본문으로 되여있다.
서문에서는 정문부의병대의 투쟁은 리순신의 한산도해전,권률의 행주산성싸움,리정암의 연안성싸움에 못지 않은것이라고 평가하고 적들의 침략목적과 진출방향,함경도의 애국적인민들이 정문부를 대장으로 의병을 일으켜 역적들을 처단하고 왜적을 크게 격파한데 대하여 밝히였다.또한 의병대가 벌린 주요전투과정을 밝히면서 적들을 함경도지방에서 최종적으로 몰아내고 승리를 거두었다는것과 비를 세우게 된 경위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본문에서는 왜적들이 침략하자 이를 반대하여 의병들이 떨쳐일어나 용감하게 싸움으로써 북관땅이 평정되고 백성들이 다시 편안히 농사짓게 되였다는것과 림명땅에 비를 세워 그 승전사실을 후손만대에 전한다고 밝히였다.
일제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력사유적을 략탈하고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반일감정을 말살해버리려는 음흉한 목적밑에 북관대첩비를 훔쳐가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있던 북관대첩비는 100년만에 다시 림명땅에 원상대로 세워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7(2008)년 5월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면서 이 유적은 왜적의 침입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우리 선조들의 투쟁력사를 연구하는데서와 인민들을 조선민족제일주의사상으로 교양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오늘도 북관대첩비는 우리 선조들의 반침략투쟁력사를 전해주는 승전비로,일제의 만고죄악을 세상에 고발하는 증견물로 보존관리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