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진행된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평양제1백화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앙과 지방,성,중앙기관의 600여개 공장,기업소에서 생산한 41만여점의 인민소비품이 출품되였다.
인민소비품의 가지수가 늘어나고있는것도 기쁜 일이지만 제품마다에 자기 단위를 대표하고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명상품을 내놓기 위해 애쓴 흔적이 어려있어 참관자들의 관심은 자못 컸다.
그러한 제품들중의 몇가지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공장에 훌륭히 꾸려진 이불생산공정에서 생산한 다색단이불,봄가을이불,겨울이불을 비롯한 여러가지 종류의 이불을 내놓았다.명주솜,명주천으로 꾸민 다색단이불은 은은한 색갈로 하여 보기에도 좋고 포근한 감을 주어 전시대를 찾는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그들중 시집갈 딸에게 장만해주면 좋아하겠다고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란봉구역의 한 녀성의 모습이 눈에 띄게 안겨왔다.
운하대성식료공장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빠다말이빵,우유겹과자,종합쌀강정을 비롯한 130여점의 식료품을 내놓았는데 그중 우유크림빵,종합쌀강정,호두겹단설기 등은 공장에서 최근에 개발한것이다.이러한 제품들은 나날이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에 맞게 식료품의 가지수와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쓴 결과에 개발된것이라고 한다.
만경대피복공장에서 출품한 남녀코트,외투,남녀양복 등은 형태와 색갈 등에 있어서 세련되고 고상한것을 좋아하는 우리 인민들의 체질과 기호, 미감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느 한 제약공장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있는 자외선레드기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개발하여 만든 각종 치과질병의 예방과 치과위생용품의 위생성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는 자외선치솔소독기와 치약을 쓰지 않고도 충분한 입안청결효과를 보장하는 빛전자치솔을 개발하여 이번 전시회에 내놓았다.
전시회기간 참가자들은 자기 단위 제품에 대한 인민들의 평가와 수요정도를 파악하고 앞선 단위의 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우리의것,세계적인것이라는 목표밑에 명제품,명상품개발을 더욱 추동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