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가리우려는 여론오도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비렬한 여론오도놀음에 매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그 무슨 《대화제안》이니,《인내심》이니,《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니 하는 수작들을 늘어놓으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 한 냄새를 피우려고 무던히도 모지름을 쓰고있다.심지어 그 누구의 《책임》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그야말로 여론을 오도하고 민심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닭잡아먹고 오리발내놓는 격으로 북남관계교착상태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적으로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비렬성만을 만천하에 드러낼뿐이다.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배신행위는 이미 지난해 판문점선언이 발표된 직후부터 꺼리낌없이 감행되였다.판문점선언이 채택발표된지 얼마 안되는 때에 미국과 야합한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그것이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줴쳐댄자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이처럼 북남대화가 진행되고있던 초기에 벌써 동족을 겨냥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돌아간자들이 이제 와서 그 무슨 《신뢰관계》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실로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동맹19-1》과 같은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았다.지난 3월에 진행된 《동맹19-1》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남조선의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륙해공군작전사령부,국방부직속 합동부대뿐이 아니라 미국의 《한》미련합사령부와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를 비롯하여 유사시 조선전선에 동원될 지휘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들이  참가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였다.이에 대해 내외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훈련을 통해 북에 대한 《압박》기조를 강화한것으로 보이며 연습이 추구하는 목적과 내용도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다를바 없다고 평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북침전쟁책동에 대한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력대적으로 진행해온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저들 단독의 훈련으로 교묘하게 위장한 전쟁불장난소동도 부단히 벌려놓고있다.뿐만아니라 북침전쟁을 위한 첨단전쟁장비들을 외부로부터 끌어들이는데도 극성을 부리고있다.
온 겨레가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회피하고 간판만 바꾸어단 각종 합동군사연습과 첨단전쟁장비도입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배신적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교착상태의 책임을 그 누구에게 떠넘겨보려고 횡설수설하는것이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이 아니고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명백히 하건대 서푼값도 안되는 말장난으로 진실을 가리워보려는것은 백치들이나 할 어리석은짓이다.
남조선당국이 판문점선언을 채택발표하던 당시의 초심과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고 오히려 지금처럼 부질없는 행태에 계속 매달린다면 거기에서 얻을것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더 큰 규탄과 랭대밖에 없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자기들의 온당치 못한 태도가 몰아오게 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여론을 어지럽히는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본사기자  윤 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