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조중친선의 상징-우의탑

수도 평양의 경치좋은 모란봉기슭에는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을 영원히 추억하며 조중친선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세운 기념탑이 있다.
30m의 높이로 세워진 탑은 옥방내부구조를 가진 1층과 2층의 탑신,별로 된 탑머리부분으로 구성되여있으며 탑신정면에는 《우의탑》이라고 쓴 글자들이 금문자로 부각되여있다.
주체48(1959)년 10월에 건립되여 주체73(1984)년에 개건된 탑에는 피로써 맺어진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혈연적뉴대가 예술적으로 잘 형상되여있다.
1층의 내외부벽면들에는 조중친선을 형상한 부각상들과 벽화들이 배치되여있다.1층 탑의 외부벽면에는 《전투》편과《전후복구건설》편으로 구성된 부각이 형상되여있다. 《전투》편은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영웅적으로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무비의 희생성과 용맹성,그를 통하여 맺어지는 조선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생활적으로 묘사하고있다.《전후복구건설》편은 우리 인민의 복구건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있는 중국인민지원군의 투쟁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직경 5m의 원형공간으로 된 1층 탑의 내부벽면에는 《참전》,《승리》,《전후복구건설》편으로 구성된 다부작벽화가 형상되여있다.
1층탑의 중심에는 두 나라 인민의 전통적인 친선을 길이 전하는 비문이 새겨져있다.비문의 좌우에 목란꽃장식부각을 하여 탑의 조형미를 돋구어주고있다.
우의탑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기념일인 10월 25일을 상징하여 1 025개의 천연화강석과 대리석을 다듬어 쌓았다.
우의탑은 세기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상징으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히 솟아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김 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