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의 귀중한 문화적재보-단군릉

우리 나라에서 10월 3일은 조선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출생한 날인 개천절이다.
이날을 맞는 우리 겨레는 오랜 세월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있던 단군을 원시조로 찾아주시고 반만년민족사를 바로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군릉이 웅장하게 개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이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인류문명의 려명기로부터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교양하는 민족의 성지가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단군릉은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의 무덤으로서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 대박산기슭의 릉선마루에 자리잡고있다.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신화로만 전해져오던 단군이 실재한 인물이였음을 밝힐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단군의 무덤을 원시조의 릉답게 훌륭하게 개건할데 대하여 발기하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단군릉개건을 위하여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시기 위하여 단군릉복구위원회를 무어주시고 릉건설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10월 29일 새로 훌륭히 개건된 단군릉을 돌아보시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국보인 단군릉을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을 풍부히 하고 그것을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단군릉은 동방의 첫 국가를 세운 자랑높은 우리 민족의 시조릉답게 고조선과 고구려의 전통적인 무덤형식을 살린 돌무덤이다.
단군릉지역은 단군릉개건기념비 및 릉문구역과 석인상구역, 단군무덤구역으로 나누어 볼수 있다.
단군릉앞의 계단아래단에는 《단군릉개건기념비》가 세워져있다.기념비의 뒤면에는 반만년의 자랑스러운 민족사를 찾아주시고 단군릉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할 헌시가 새겨져있다.
단군릉개건기념비구역에는 또한 단군릉기적비,문기둥 등이 있다.
석인상구역은 교양마당끝단에서 시작된 수백단의 층계와 무덤마당,그 좌우에 줄지어 세운 단군의 아들 4명과 신하 8명을 포함하여 모두 12개의 석인상을 포괄하고있다.
무덤구역에는 단군릉과 상돌,향로,돌범,석등,망주석,검탑 등이 크게 만들어 세워져있다.
단군릉의 외형은 정4각추모양으로 되여있고 밑단으로부터 우로 올라가면서 차례줄임하여 9단으로 1 994개의 화강석을 다듬어쌓았다.단군릉의 밑단 한변의 길이는 50m이며 높이는 22m이다.
릉의 네귀에는 우리 나라의 용맹한 조선범을 형상한 큰 돌범들이 단군릉을 옹위하듯이 서있으며 그 아래단 네귀에는 고조선의 대표적무기인 비파형단검을 형상한 검탑이 있다.
무덤칸안에는 단군과 그 안해의 유골이 2개의 관대우에 안치되여있다. 2개의 관의 중간에는 년대측정에 의하여 밝혀진 단군의 출생년대가 기록된 설명문판이 있다.
무덤칸의 북쪽벽 중심에는 단군의 화상이 걸려있다.
해마다 10월 3일이 오면 이곳에서는 개천절기념행사가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군 한다.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단군릉은 오늘도 조선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문화적재보,력사적국보로  솟아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