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대 유 적

우리 나라의 력사와 문화를 폭넓고 깊이있게 인식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문화유산들중에는 표대유적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평양시 삼석구역 호남리의 표대마을 앞벌에 위치하고있는 표대유적은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고조선,고구려시기의 유적이다.
이 유적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는것은 집자리이며 그것은 크게 2개의 문화층으로 나뉘여진다.
제1문화층인 신석기시대집자리 27개는 움깊이가 60㎝안팎이고 바른4각형이나 직4각형이며 20~125㎡이다.
이 층에서는 고뿌,보시기로부터 독,항아리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모양이 각이한 여러가지 종류의 질그릇들과 함께 로동도구,구슬,조소품 등 조형예술품들도 발굴되였다.
제2문화층인 대동강류역의 팽이그릇시기집자리 68개는 4개 시기로 구분된다.이 층에서는 팽이그릇,불에 탄 벼와 콩,비파형창끝,석기 등 다양한 종류의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표대유적에서는 이밖에도 신석기시대질그릇가마터 2개와 유물페기장 3개,고대고인돌무덤 3기,고구려돌칸흙무덤 2기를 비롯한 수많은 유적들이 발굴되였다.
표대유적 제7지점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신석기시대질그릇가마터가 발견되였는데 1호가마터는 연소실(불때는 칸)과 불고래,소성실(질그릇굽는 칸)이 따로따로 지하에 나란히 설치된 평가마로서 천정부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은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잘 남아있는것이며 2호가마터는 평면생김새가 긴 타원형인 외칸가마이다.
표대유적에서 발굴된 수많은 집자리들과 시설물,무덤,유물 등은 우리 나라 원시,고대,중세초기에 이르는 각이한 시대의 력사와 문화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있다.

렴 은 혜